
네바이넙
두분의 문제를 같이 살지 않는 자녀가 해결하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그래도 부모님 한분씩 대화자주 나눠보고 슬쩍 좋은말도 던지고... 가족끼리 모이는 자리 자꾸 만들어보고...하다보면 훨씬 나아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아빠는 효자이셔서 부모님을 끔찍히 아끼십니다
엄마는 그런 아빠가 못마땅하다가도 이제 거의 포기하셨고요
두분이 대화법이 맞지않아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면 보통 싸우게 되니 문제를 직면 하지 못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좀 나아졌어요
엄마는 아빠랑 잘지내고 싶어하시눈것같고
아빠랑은 이 문제에 대해 제가 편지를 써서 대화해본게 전부인데
이 사안에 대해 아빠는 별로 하실 만씀이 없으신것 같기도 해서 묻기도 어렵네요...
혹시 이런 문제를 잘 해결하신 분이 있다면 어떤 작은 행동으로 나아지신것인지 궁금해요
(큰 변화를 이끌기엔 제가 같이 살고있지않아 힘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