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생과 나이차가 꽤 있는 편인데 그래서인지 너무 어색하고 대화도 없어요 tv에 나오는 남매나 자매들처럼 친구같이 지낼 수는 없어도 가끔 자연스럽게 안부를 묻거나 고민을 들어줄 수 있는 사이는 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네요 어떤 것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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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swimming
음 동생분이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보고 같이 해보시는건 어떨지 일단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반달진
전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데도 대화는
많이 없지만 어릴 때 워낙 많이 싸워 어색함은 없다죠>.<
시리
맞아요..그럴때 있어요..전 남동생이랑 좀 어색할때가 있어요...좀 남다른성격이라 자주만나면 좋아질텐데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어 그런것. 같아요.
사팔
가족이라 해도 다 친한건 아니더라구요
공감대 형성이 되는 것 위주로 시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라미라미
전 언니랑 11살 차이 나는데 그래도 엄청 친해요 나이는 즁요하지 않은 거 같아요
펭하잉
대화를 많이 안하면 더 어색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자주 봐야겠어요 ㅠ
네바이넙
형제자매라도 친하게 지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성인이 되어 따로 살게되면 더더욱...
한번에 바뀌려고 하는 것 보다는 그냥 자주 연락하고 조금이라도 자주 대화 나누고 하는게 일단 시작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채아미
혹시 성별이 같은 동생이신가요??그러면 같이 쇼핑도 다니시고 영화도 보고 하시면서 친해져보세요 남매는 솔직히 성인되면 거의 대화는 없어요 간단한 집안대소사일보는게 다예요ㅎㅎ
나낭
생일같은 기념일을 먼저 챙겨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연락이 하나하나 쌓이고 선물도 주고 하면 마음이 언젠가 열리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