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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해오던 일 아니신가요? 농사일 그만두면 매일 다른일 이를테면 친구만나러 나가신다던가 그런게ㅈ없음 아마 쉽지 않으실것 같습니다 자꾸 모시고 가까운 곳 바람이라도 쐬어드려보시면 어떨까요?
농사 짓는 부모님 때문에 힘들어요
몸이 건강하시면 괜찮은데
여기 저기 않좋으시고 불편하셔서 수술도 하시고
근데 그 몸으로 농사를 짓고 계셔요
물론 큰 농사는 아니고
식구들 먹을 정도에서 조금 더 ..
근데 사실 저희 자식들은 농사 안지으셨으면
좋겠거든요
불편하신 몸으로 지은 농산물 반갑지도 않고
그 돈으로 사서 먹음 더 훌륭한거 사먹을수 있고
그때 그때 필요한거 사먹음 좋은데
농사 지으시니 한번 받을때 왕창 받아서
저도 너무 많으니 주변에 나눠주고
어떨때는 버릴때도 있어요
제발 농사 그만 하시라 해도
소일거리라고 하시는데 사실 농사 때문에
뭣도 못하시는게 많으시거든요
어찌하면 현명하게 농사 짓는걸 막을수 있을까요??
이제 70이 넘으셔서 두분다 불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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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민트어르신들 고집 못 막죠 저희 시어른들도 작게 텃밭 가꾸시는데 맨날 먹지도 못할걸 보내주시니 난감해요
- 반달진
아.. 저희는 외할머니께서 그러세요ㅜㅜ 텃밭을 점점 늘리시니 몸이 고될 수 밖에요
시리ㅈㅓ희도 농사를 지으시는대요..평생 농사일을 하셨어서 놓기엔 좀 힘드실거예요..대신 소일거리 삼아 하시라 말씀드림이..ㅎ
- 사팔
평생 그렇게 사신 분들은 오히려 안하면 더 아프시더라구요 아무리 하지마라 하셔도 안 들으세요 본인이 그만 하지 않는 이상은요
라미라미진짜 걱정 되시겠어요 건강 문제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거니까 ㅠㅠ
펭하잉정말 걱정 되시긴 하겠어요ㅠㅠ 건강하셔야 농사일도 하실텐데요 ㅠ
파주금릉농사가 진짜 육체적으로도 엄청 힘든 일이죠 부모님이 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시아81못하게 하면 더 서운해하십니다. 대신 조금씩 줄이라고 조언하시는게 나을듯..
epi울저릐 부모님이랑 똑같네요. 농사지어서 가족들 다 나눠주고 사람들 퍼주고..근데 그게 그분들 행복이라 그냥 그 행복 지켜드리는게 낫더라구요
- 보이윤
그냥 가끔씩 도와주세요. 못하게하면 서운해하십니다.
- gpwlsl1216
바람을 한 번 쐬보세요 평생동안 해오신 일이 아니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