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동서가 한명 있는데 일년에 한번 이나
얼굴을 볼까말까 하네요
아직두 동서에게 낯을 가리는 나..
뭐..동서두 저에게 연락하는 경우도 없구요..
제가 먼저 연락해서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 마음두 있다가도 그리 못하구 있네요
이 못쓸놈의 성격...어찌해야 할까요
자주 만나지 않으면 그럴수 있죠 가족이 남보다도 못하다는게 이런경우인데 서로 불편하게 친하느니 편하게 안친한게 나은듯해요
ㄱㅓ리가 있어 그렇게 지내 시는거면 어쩔수 없잖아요..가끔 만나 불편한게 없다면 그리 지내세요..저도 그렇답니다..
자연스러운 맘이 생기면 그때하세요 서로가 똑같은 마음일텐데.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너무 가까우면 힘들어져요
저도 동서와 관계가 서먹한건 아니지만 만나면 좋은데 그렇다고 시간 내서 따로 만나지는 않네요 연락은 따로 안하구요 ㅎㅎ
자주 안만나고 만났을 때 잘하면 되지요 굳이 가깝게 안지내도 될 거 같아요 ㅎㅎ
뭐 자주보는것두 아니고 서먹하면 어때요 ㅎㅎ 서먹하면 서먹한대로 지내요 ~ 마음이 맞으면 언젠간 편해지겠지요.
저도 새언니 둘 있는데 둘이 따로 연락하거나 친하게 지내지않아요 ㅋㅋ 나이도 동갑이고 아이들 나이도 비슷비슷해도 성격이 그냥 어울리는걸 좋아하지 않는 듯요
저도 가끔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같이 놀고싶다가도 단둘이 노는게 어색해서 자꾸만 더 안만나게 되네요 용기내서 집에 초대해보는것도 좋은거같아요!
자주 만나야 서로가 정도 들고 그러는데 일년에 1~2번 만나니 어색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자주 안보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자주보는게 꼭 능사가 아닐수도 있구요. 너무 억지로 다가가려하기보단 그냥 좋은마음으로 만났을때먼 잘 대해주셔도 좋을듯해요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서먹서먹한게 당연하지요 집안 행사때나 만나서 안부전하는 딱 그 정도 관계가 좋지요
동서랑 얼마나 친하고 많이 보고 사는집 있을까요.?적당히 잘 지내는게 더 좋은 사이로 오래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