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보면 가족들이랑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저희 가족은 다들 조용해서 그런지 이렇다 할만한 추억이 거의 없네요ㅜㅜ
제가 말주변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딱히 그런편도 아니라 슬퍼요ㅜ
대화 단절과 소통의 부재, 스마트폰의 폐해라죠?시대의 흐름이라 어쩔 수 없다지만 속상할 때가 많아요ㅠ.ㅠ
가족간의 분위기가 참 다 다른거같아요 화기애애한 가족분위기가 부럽습니다
저희집도 그래요, 근데 대화가 긍정적인 대화가 별로 없어서 차라리 그게 나아요
식사 자리 에서 보통 대화가 많은데 조용한 성격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조금의 대화창을 열어보시는 것도 좋아요 내가 먼저! 라는 마인드가 중요!
다 내성적이신가봐요 또 그간 그대로 추억이 또 생기겠죠
가족끼리 얘기나 추억도 다 노력인거 같아요 먼저 대화하고 다가가 보세요
저도 말주변이 없어 말이 별로 없는디 다행히 남편이 말을 잘하니 그나마 대화가 오고 가는것 같아요
소소하게 오늘 무슨일이 있었다든지 하는 얘기로 대화를 늘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런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그런거죠 저희 시댁도 서로 대화가 없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묵묵한 편이라 가끔은 어색하다고 느낄때도 있어요 그치만 때리고 싸우는 집안보다 훨났다고 생각들어서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ㅎㅎ
우리집은 대화가 너무 많네요. 좋게 생각해야죠..
조용한 집은 그 나름대로 그런 편안한 분위기가 있어요. 저는 왁자지껄한 집이라 오히려 그런집 보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