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저는 어디서 왔나 싶게 저 혼자 성향이 좀 다른편이에요
저는 진취적이고 도전정신있고 그런데. 가족들은 대부분 안정추구하는편이에요.
가족들 만나면 좀 답답함이 생겨요. 이젠 딱 명절때만 보고지내는데 유쾌하지는 않네요.
죄책감도 있고요.
그래도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 사랑 많은 형제들이라서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공감대가 형성되지않는 관계는 좀 어렵네요.
가족이라고 성향이 다 같지는않더라구요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성향이 같아도 개개인이 다 생각이 다르기 마련인 것 같아요. 같기를 바라면 서로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성향은 당연히 달라요
가족두 한 개인의 인격체임으로 성향이 다 다르지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두 가족은 가족이지요~
저도 엄마랑 동생이랑 성향 정반대예요 자랄때 맨날 안맞아서 왜이리 다른가 했는데 최근에 mbti해보고 알았어요 ㅋㅋ
쓴이랑 같은 상황의 남친과 연애중인데 결국 자기 하고싶은거 마음껏 도전하고 가족과는 서로 터치 안하기로 합의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