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자녀와의 소통

내년에 중학교가는 딸아이가 요즘 예민해지고 말도 예쁘게 안해서 걱정이에요 사춘기가 시작되었나봅니다

커서도 대화가 잘통하는 아빠와 딸사이가 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사춘기가 무사히 지나가고 예전처럼 사이좋은 아빠딸사이였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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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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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ㅇㅏ버지께서 섬세한 분 같아요.좀 지켜봐주세요..우리 어릴적에서 그랬잖아요.물론 요즘 아이들이 좀 심하긴 하지만요..기다리면 이쁜 딸랑구로 돌아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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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엄마
    오늘 사춘동생이 와서 중3짜리 딸래미랑 갈등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 하고 갔는데 아버님의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용돈 많이 주면서 아빠는 항상 딸편이야 라고 자주 말 해 주세여. 그런데 절대적으로 아내편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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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사춘기때는  그냥   아이가  와서  ^^  먼저 말 할때 까지  기다려  주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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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서맘스
    저희도 내년에 중학교 가는 아들이 있는데 소통하기 쉽지 않아요 말도 안듣더라고요 저희도 사춘기 시작인가봐요  신재승님 따님 저희아들 현명하게 사춘기 잘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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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이 아이는 우리 집에 장기 투숙 중인 손님이다 생각하라더군요. 믿고 기다려주시면 예전처럼 사이좋은 부녀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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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ㅎㅅ
    한번씩 겪고 지나는 성장통 같은 것인가봅니다.
    마냥 어릴 수만은 없으니 커가는만큼 관계가 많이 변화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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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아이도 질풍노도의 시간을 지나며 힘들거에요.
    옆에세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면 차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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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y
    좋은 아버지 같네요
    조금더 이해해주려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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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스
    집집마다 난리네요ㅠ 저도 저렇게 심하게했었나? 생각도해보고; 사춘기는 노답이네요 그런데주변에서 참고기다리면 인간으로 돌아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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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사춘기때는 조금 더 너그러운 부모가 돼야 할 거 같아요. 그 시기 잘 지나가면 또 화기애애 하는 날이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