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가족이 모두 같이 살 때는 부모님이 그다지 다투시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는데 자식들 모두 출가한 후 두분이서 지내시면서 점점 다툼이 심해지시고 사이가 안좋아지셔서 자식으로서 몹시 당황스럽습니다. 요즘은 명절에 온가족이 모인 자리에서도 다투시니 어찌 대처해야할 지 ᆢ
이 나이에 부모님 건강걱정이 아니라 이런걸 걱정할 줄은 정말 몰랐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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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들꽃향기
아이쿠!
대부분은 자식들이랑 다같이 있음 조금 참으실텐데요. 어째 그러실까요??
속상하시겠어요.
너나우리(채채)
에휴ㅜ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두분 다투심 좀 떨어져 계시는건 어떨까요
각자 다른 집에. 한분은 자식분들중 한곳이나.
어르신들 몸이 힘드셔서 예민해지신거는 아니신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