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
아 답답한 문제네요. 부모입장에서는 차별을 두지않았을텐데 딸이 그렇게 느꼈나봅니다. 일단 시간을 두고 딸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시간이 좀 흐른뒤 딸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세요
저는 결혼 40년차 주부입니다. 일찍 결혼하여 아들,딸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두 애들 이제는 모두 결혼하여 각기 가정을 꾸리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커오면서 오빠와 차별을 두고 키웠다고 울면서 하소연을 하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오빠와 큰소리로 싸운 뒤 서로 말도 안하고 지낸지 이제 8개월이 다 되가네요. 옆에서 지켜보며 어떻게 이 둘의 사이를 다시 연결 시켜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거라는데 ..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