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의 설움 ㅜㅜ

저는 부모님과 누나, 여동생이랑 같이 살고 있어요~둘째라서 항상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하고 있죠ㅜㅜ 엄마도 저희 키우면서 힘듦을 저한테 많이 의지하고 때때론 그게 힘들었구요..

아빠는 저만 아들이라 제 마음을 헤아려 줄때도 있었지만 양보를 강요할때도 많았어요... 어릴때 참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아직도 억울할때가 많으네요ㅜㅜ 세상의 둘째분들 힘내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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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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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그러게요~~
    각자의 위치에서보면 다들 다른 어려움부분들이 있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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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칠선
    그렇군요..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지치지말고 용기 잃지않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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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바댕
    저도 둘쨰입니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정말 
    세상의 둘째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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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대개 둘째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형한테  양보하고,동생한테 양보하고.그런데 둘째들이 생활력도 강하고 제일 잘 살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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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누나와 여동생에게 치여사는 남자 둘째 삶이란..
    너무 공감이 갑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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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딸들 사이에서 고생많이하셨을듯하네요
    여자에 대한 환상도 없을테고 어쩌면 지긋지긋할지도요
    둘째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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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둘째라서 끼인자리라 그랬을수도있지만 토닥토닥 견디어내셔야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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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ㅎㅅ
    둘째가 가운데서 힘들다는 분들이 많이 있네요.
    어릴 때 힘든 기억이 나이 들어도 쉽사리 없어지지가 않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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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중간에 껴서 고생이 많으셨네요 어릴 땐 그런 게 크게 느껴지곤 하죠 힘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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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낭
    저도 둘째라서 옛날부터 내거 챙기기 바빴어요. 애정결핍도 심하고... 아픔 있는 둘째들이 많은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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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저도 둘째라 공감가요. 그래도 크니까 이해가 되기도 하고....그래도 부모님을 이해해보려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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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위로 치이고 아래로 치이고..
    대개 둘째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형한테 양보하고,동생한테 뺏기고..
    운명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