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과 자주 왕래하시나요?

외가와 친가 중에 더 친한 친적이 있나요? 저는 외가와 더 친하게 지내고 있는데 그것도 결혼하고 나니까 왕래를 하고 친하게 지내기 힘든 것같아요 명절때도 잘 만나지 못하니까 경조사때만 만나게 되는 것같아요 어렸을 때 반말하고 잘 지냈는데 오랫만에 만나니까 사촌인데도 존댓말하는 상황이 나오더라고요 가족끼리 모임하면서 계속 유지하고 있으신분들도 많으시죠? 제가 먼저 연락하고 지내는 게 어려워해서 더 그렇게 되는 것같아요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게 지내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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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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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어렸을땐 친가랑 확실히 왕래가 더 많았다가 성인 되선 외가쪽으로 쏠리더라구오..지금은 우리 가족이 최고죠..왕래 많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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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자주 보지 않으면 가까이 있는 남보다 멀게 느껴지는 게 친척인 것 같아요. 경조사 때아니면 볼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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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결혼후네는 각자 살기 바빠서 더 힘들어요
    어릴때는 외가랑 왕래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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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보통 큰할머니라고 해야하나 저는 외할머니 살아계실때 자주 모였던거 같은데 돌아가시니 볼일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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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외가 사촌들과 친했는데 다들 결혼하고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니 명절에도 잘 못 보고... 그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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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바댕
    저도 어릴적부터 친척들이랑 멀리살아서 교륙가 없었다 보니
    지금도 교류가 왕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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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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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어랄때는  사촌들과도  잘 지낸 것  같은데  결혼 후  그렇지  못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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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외가나 친정식구들과 만남이 더 잦은편이지요
    결혼하고나니 사실 더 만날일이 많이 없기도 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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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부모님 때문에 보는거 보면 굳이 안해요...사실 그이상 친해지고 싶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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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아무래도 각자의 생활이 있으니 경조사 아니면 만날일이 없네요.  그래도 가끔보면 반갑고 그정도로 만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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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아니요.
    전혀 왕래가 없고 있고 싶지도 않네요.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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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아81
    아니요.
    경조사 때아니면 볼 일이 없네요.
    요즘은 이게 시대 분위기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