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려고 애를 쓰지만, 그 마음을 잠시만 놓아도 화가 나요. 집이 돼지 우리처럼 되어있는 모습을 참는 것도 힘든데,그게 다 나중에 쓸모가 있을거라는 합리화도 기가 찹니다. 사발면 상자를 이고지고있으면서 온 집에 잡동사니는 다 넣어두고. 널부러져있는 것들은 절대로 치우지않고요. 치우면 어디있는지 모른다고 화내고. 정상인지 알수가 없어요. 바닥에 널부러져있는게 있는데 안치우면 우울증이라는데 그말이 맞는것같기도하고요.더러워서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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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바다사랑태양
많이 힘드시겠어요... 특히 어지러워서 치웠는데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화내는 것은 너무하네요...ㅠㅠ
우울증이면 같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는게 어떨까하네요...ㅠㅠ
치웅
가족들간 서로서로 대화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가족회의 한번 하셔서 의견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베리베리
잡다한거 안버리고 계속 모아두는거 그것도 일종의 정신병이라고 하던데 같이 사는 입장에서 진짜 힘드시겠어요
시리
추억을 많이 쌓아 두고 사시나 봅니다..저희 남푠도
다른건 안그러는데 아이 유치원 시절 만들기 등등등 소장 하신답니다..추후에 본이 버릴수 있게 하라나 뭐라나.ㅎㅅ
전정국
알아서 치우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아도 치웠다고 화를 내신다니ㅠ.ㅠ
cashwalker
치우는게 기본인데 남을 위한 배려가 없네요 가족이 더 배려하고 위해야되는게 말이죠 ㅠㅠ
😝
ㅠㅠㅠㅠ정리정돈의 기준이 사람마다 정말 다르더라구요
힘드시겠어요ㅠㅠ
지도사랑
정말 성향이 틀리면 서로가 많이 힘든것 같아요
대화로 서로의 합의점을 찾아보세요
효민해맘
글만봐도 힘드실거같아요 ㅠ
많이 대화하셔서 해결방법을 찾으셔야할거 같아요
Judy
참 힘드시겠네요. 그렇다고 매번 화내고 싸울수는 없으니, 서로의 타협점을 찾아보면 어떨런지요? 힘들겠지만 시도를 해보심이 내 입장을 내려놓고요. 이 글을 쓰면서도 말하기는 쉬어도 실상 닥치면 어려운 문제이죠.그래도 홧팅하시길!!! 찐하게 응원합니다
Zzuzu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 안 치운다고 꼭 우울증은 아닌거 같아요 같이 타협점을 찾는 게 중요한 듯요
하루만보
저도 어지럽혀 있으연 신경쓰이는지라 정말 힘드시겠어요. 대화로 풀리지도 않으니 걱정이네요.
ㄱㅎㅅ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스타일이신가 봅니다.
그게 은근히 스트레스 받게 하는데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