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학년 아이가 아직도 부모랑 자야해요
본인 말로는 무섭다고 하며 혼자 자기 싫다고 해요주위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중학교 올라가고 사춘기가 되면 자연스레 혼자 잔다고는 하는데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그런지 잘 때 아이의 뒤척임에 자주 깨네요
몇년만 기다려주면 되려나요?
5학년이면 이제 덩치도 있을 땐데 불편하시겠어요 잠을 푹 자야 컨디션도 좋은데 말이죠ㅜ
저희 아들은 일주일애 두번 엄마 아빠랑 지네요 잠바릇이 심해 저도 도저히 같이 못자겠네요
저희 아이도 아직 이더라고요... 점점 크면서 혼자 잘 때가 올거 같아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
세월이 지나면 지금이 그리울꺼예요. 조금 있음 엄마 아버지 옆에도 잘 안올려고 할건디..ㅠㅠ
우리 아이 4학년인데 전혀 혼자 잘 생각이 없네요 조카도 그랬는데 중학생 되니 좀 혼자 자서 언젠간 혼자 자겠지 하며 놓았습니다
초5학년이면 이제 따로 자야 될거같은데요 엄마가 좋은가 봅니다 ㅋ
저희도 아직 아이랑 같이자는데 슬슬 혼자자는 습관 길러야겠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하..저는 이사하고 따로 떼어놓고는 있는데 제가 허전해서 아직은 같이 자고 있어요. 분리가 되어야하는데 그죠
아이마다 다르죠. 저는 아이들 초1, 7살에 분리했는데 세상 편하더라구요. 물론 애들은 더 함께 자고싶어 했었어요. 😅
중학교 올라가면 혼자 자려고하지 않을까요~~ 당분간은 힘드시겠네요
오히려 혼자 자고 싶어할텐데 곧 떨어져 자겠따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