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열시미
안그런 사람도 나이드니 고집이 세지더라구요 어릴땐 나이가들면 더 깊어지고 이해심도 넓어지는줄 알았는데...
예전엔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점점 고집이 심해요 가족들이 제발 하지말라고 부탁 하는 것들을 무시해요
너무 이해가 안가요
점점 마음의 문을 닫게 됩니다
안그런 사람도 나이드니 고집이 세지더라구요 어릴땐 나이가들면 더 깊어지고 이해심도 넓어지는줄 알았는데...
점저 남자들이 나이 들수록 고집이 세지고 자존심이 세진다고 해요
ㅈㅓ희아빠도 더 심해지시는듯해요 엄마 한번씩 전화오셔서 하소연 들어주는 횟수가 늘어나네요;;;
나이가들면 없던 고집이 생기기도 하네요 어찌보면 자존심과도 연결이 되어 있는거 같으네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보는 주기를 좀 늘려서 봐야 싸움도 덜하게 되더라고요
아버지들이 나이가 들면 고집이 많아지는 이유는노년기에는 새로운 일과 경험, 지적 만족을 추구하기보다는 정서를 잘 유지하고 조절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아 그렇다고 하더라고요.자기가 경험한 세상이 다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하죠. 가급적 기존의 삶과 다른 경험을 많이 시켜 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게요 아빠가 나이 드심에 따라 고집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어르신들이 나이가 드시면 많이들 그러시는 것 같아요 전 나이 들어도 그러지 않는게 목표가 될 만큼이요
주변 어르신 대부분이 그런가 봐요.저희 아빠도 마찬가지고요.
연세가 드실수록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ㅜㅜㅜ 우리 세대라도 그러지 말자구요.ㅠㅠ에구 토닥토닥
가부장적인 아버지인가 보네요 조금씩 맞춰가며 지내야겠어요 새로운 한주도 즐겁게 보내요
즐겁게 몰두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나이들수록 나를 점검해봐야겠어요
에휴 나일들수록 좀더 사람을 편하게 해줘야하는데...
미운 7살이 있듯이 부모님도 그럴 때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그때가 건강하신 거였어요 마치 아직 늦지 않았다고 온힘을 다해 버티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