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이제 다 어른이 되어서 점점 뿔뿔히 흩어지는 중입니다. 최근에 완전 어릴적 가족사진을 봤는데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라구요. 참 그리웠는데 지금은 그럴 수 없겠죠. 그렇지만 가끔씩 편하게 연락하고 얼굴 자주 보면 좋겠네요. 제가 조용한 성격이라 노력을 많이 해야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부모님이랑은 괜찮게 연락하는 편이에요. 여러분은 가족들과 연락 자주하시나요? 아님 저처럼 그때를 그리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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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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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그냥 가족은 언제든 연락할수있는사이라 생각날때 전화하거나 안부를 묻는연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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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저도 많이 연락 못하고 살아요
    하지만 제가 거의 일방적으로 전화하네요
    식구들이 전화를 잘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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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ㅈㅎㅅ
    어릴 때만큼 돈독하게 지낼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안부 묻고 좋은 일 슬픈 일 나눌 수 있으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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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근처에 살고 막내라 주로 제가 연락하고 부모님 이 계셔서 시골에서 자주 모이네요..
    일부러  자주 시간을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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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아이들이 자라 독립을 하고 나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다들 외지에 나가 있으니 가족 단톡방에 가끔 안부나 올리고 그것도 제가 다들 잘 지내니라고 해야 "네" 정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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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다들 각자 가정을 꾸리면 확실히 무슨 날 아니면 만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언제 만나도 가족은 가족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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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얼굴을 자주 볼 수 없다면 통화라도 자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 간 관계도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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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낭
    저는 가끔 만나는 게 딱 좋더라구요. 매일 붙어있으면 엄청 싸우고 사이도 더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적 사진보면 그리워지는데 이미 나이가 든 이상 옛날처럼 될 순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