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그 마음 알겠어요.. 특히 자식과 관련되니 더 속상하시겠어요.. 방법은 대화밖에 없는거같은데 쉽지않죠
저희는 친정과 시댁이 많이 나쁜편은 아니에요
근데 친정은 언니 오빠 저 이렇게 삼남매인데 어느순간 다같은 모임이 조금씩 불편하더라고요. 오빠는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고 언니네는 1시간 거리정도에서 살고 저는 친정 건너편에 살았어요 근데 엄마는 평일에는 저를 보지만 주말에 언니네가 올때는 저희한테 연락을 잘 안하더라고여 애들이 많이 떠든다나 어쩐다가,,,우선 시작점은 그랬어요
그러다가 저희가 30분거리되는곳으로 이사를 오고나서는 엄마는 저희를 더 챙겨주시긴했어요. 근데 오빠네 딸은초3이고 저희아들은 초2 그리고 언니네 막내딸은 7세에요 그 7세 여자아이가 낯가림이 많이 심한데 우리애들이 오면 오빠네 딸이랑 잘 못논다고 우리를 귀찮아하는느낌이 드네요
저도 썩 좋진않아서 특별한날 아니면 일있다고 안가고싶고,,예전엔 언니랑 통화도 많이하고 엄청사이 좋았는데 자기딸만 더 귀하다는듯한 표현도 싫고,,,싸워서 연락을 안하능건 아닌데,,굳이 연락하고 싶지가않네요
이런경우 어찌해야되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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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걸어서 지구한바퀴~속상하시겠어요 자식때문에 그러면 더 속상하죠 대화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장정옥대화가 젤좋지만 젤어려운게 대화같아요,,,말을하면 상대방도 나쁜게있을테니까요ㅠ
- 까칠리나
가족 이라도 저식 문제에 있어 예민 해지네요 저는 그냥 말해요 ㅇㅇ가 힘들어 한다고 내 아들도 언나 딸 마큼 귀하다고
- 장정옥
그걸 이해못하는 스탈같아요 잘따지는스탈이랄까,,,,그냥 횟수를 줄이면 나으려나요
꽃보다그녀불편하시면 당분간 거리를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지금은 애들이 아직 어리니 각자 아이가 예쁘고 최고고 챙겨줘야 하지만 좀 더 커서 엄마 손 덜 갈 때는 또 좀 달라질 것 같아요 피를 나눈 형젠데 금방 다시 좋아질 수 있을거예요~
- 장정옥
맞아여 당장은 거리를 두는게 젤 정답인거같긴해요. 언젠간 편할날이오겠죠^^
ㅇㅇ거리를 두는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다음에 그런 얘기 나오면 언니쪽 딸 낯가려서 내쪽에서 안가면서 배려하는 거다 티를 내야 할듯요
- 장정옥
글쵸 거리를 두는게 맞는거같긴해요 저도 어케뜬 끼고싶은때보다 지금이 더 맘이 편해요~~
- ㅈㅎㅅ
자식이 얽히면 또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솔직히 대화해보는 것 아니면 그냥 저냥 거리두고 지내는 수밖에요
- 장정옥
그냥저냥 거리두는게 맞는거같아요 지금은 별다른맘은 없네요ㅠㅠ
- 강민경
그럴 땐 좀 거리를 두는게 맞는 것 같아요 아이들은 언니 오빠들 참 좋아할텐데 좀 특이하네요
- 장정옥
글쵸 자기가 치여서 못논다고생각해서 더그런거같아요
- 전정국
아이가 생기면 다들 그렇게 되나 봐요.제 주변도 그러더라고요.시간이 약일 것 같아요.
- 장정옥
시간이 약인건 맞는거같아요 거리를 두는게 맘이 편하긴하네요
- 카멜리아
서로 독립을 하면 정서적으로도 거리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한번 대화의 시간이 생기길...
- 장정옥
대화를 하는스탈은 아닌거같아요 그냥 저절로 아무렇지않게 돌아가겠죠
김김흠 언니분 말하시는게 좀 그러네요.거기서 싸움이 날것같아요.한마디하면 자식문제로 갈리네요
- 장정옥
글쵸 쎈스타일이라 대화는 이미텃고 한마디는 더더 싸움나는꼴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