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의 관계

결혼한지 25년 정도 됐네요

그동안 시부모님께 최소한 며느리로써 예의와 책임은 지키려고 애도쓰고 그랬는데 시부모님은 100프로 만족은 못하겼겠죠.. 열심히 안부전화도드리고 찾아뵙고 그랬어요. 하지만 몇년전부터 시부모님 사이가 이상해지고 별거를 하시게 되네요.. 디늙어서..황혼이혼.. 남의.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이혼이야기가 왔다갔다하더라구요.. 지금른 별거중이고 이혼은 안하는걸로 하셨다네요.. 문제는 제가 시부모님에 대한 믿음 ,존경심이 없어졌다는거에요..

부모님 사이가 나빠진건 돈문제거든요.. 시어머니에 돈에 대한 욕심이 때문에 자식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제가 외국에 있지만 전화안드린지 몇달됐네요.. 저는누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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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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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신뢰가 사라진 관계 어렵네요 너무 애쓰지 마시고 예의상으로 안부인사정도 드리면 될것 같아요 좋든 싫든 며느리인 이상 안볼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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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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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작년까지만 해도 예의상 종종 안부인사드렸는데 올 초에 한두번하고 안했어요.  한번 안하니 안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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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외국에 계시다면 그냥 할도리만 딱하고 더 신경 안쓰는것도 좋을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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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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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 안쓰고 있어요..
      80이 넘은 분이 욕심을 부리고 아들은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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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지구한바퀴~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
    그냥 간단한 며느리도리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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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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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엔 두분 다 존경하는 편이였어요
      이번 여름에 찾아뵙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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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지껏 잘 하신거 같고..
    앞으로도 예의만 지키셔도 될거 같아요..
    신뢰가..참 중요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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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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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야죠..
      그래도 지금껏 살아온 정이있고 시부모님인데..
      그래도 정이 든거같네요.. 사랑 받은 적도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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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연꽃
    에고.. 마음에 없는 행동 하기 쉽지 않을텐데 고민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