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가정.. 새엄마를 뭐라불러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성인이 되고나서 이혼하셨고, 곧 재혼하셨습니다 

엄마가 멀쩡히 살아계시는데 엄마라고 부르기도 그렇고.. 또 새어머니가 친엄마처럼 살가우신 성격도 아니세요

어차피 아버지가 좋아서 결혼하신거고 지금까지는 그냥 어물쩡어물쩡 호칭없이 하고싶은 말만 하고 지내왔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점차 불편해지네요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은 새엄마를 어떻게 부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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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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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n
    엄마소리는 잘 안나오면 어머니는 어떠세요 친구들 엄마에게도 어머니 라는 호칭 자주 하잖아요 너무 호칭에 마음쓰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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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laj
    어릴때도 아니고 성인이 되신 후 재혼이라 호칭 부르기가 조금 난감하시겠어요
    윗분 말씀처럼 어머니 정도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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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성인이시면 굳이 어머니라하기도 힘들거같은데요뭐라해야하나...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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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지구한바퀴~
    난감하겠어요 새어머니랑
    대화를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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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은 호칭을 잘 안부르시는거 같아요..자연스럽게 할만만... 어머니.아버지..라고는 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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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연꽃
    고민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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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처음엔 어색해서 말도 못 붙이겠어 하던 사촌이 몇 년 지나고는 자연스레 어머니라고 부르더라고요. 시간이 약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