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니
에고 그러네요 엄마는 동생이 안쓰러우신가봅니다ㅠ 저라도 속상하고 그럴것같아요
서울사는 삼촌들(엄마 남동생)한테는 정말 아직도 지극정성이세요 어릴때부터 삼촌들한테 유독 애정이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과한것 같더라구요 늦게까지 결혼도 안하시고 삼촌 두분이 같이 사시는데 그래서 더 그런건지 주에 1번은 반찬 나르고 청소해주고 정말 옆에서 보는 저는 서운하고 속상해 죽겠어요ㅜㅜ
저는 일 때문에 현재 엄마랑 따로 살고있는데요 반찬한번 제대로 준적도 없거든요 (솔직히 바라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삼촌한테만 저러시는거 보면 너무 서운한거에요~
그렇다고 나는 왜 안해줘~애처럼 유치하게 말하기도 웃기더라구요 제가 이해해줘야 하는 부분인가요 ? 좀 이해가 안가요..저보다 삼촌들을 더 아끼십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