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이 있습니다

엄마는 요리를 잘 못 합니다

방금도 저녁에 뭐 먹냐고 물어보고 갔습니다

메뉴를 이야기하는 딴거 없냐고 같은건 먹기 싫다고 합니다 

엄마는 집밥 백선생도 아니고 요리를 다양하게 못 하는데 어떻게 합니까.?

매번 외식할수도 없고 걱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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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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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애들이 다그러나봐요  점심 먹으면서 엄마 저녁은 뭐먹어 하고 물어봐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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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애들이 그러더라구요..
    아이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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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어느집이나 다 똑같은거 같아요
    요리를 잘하건 못하건 매번 배달음식,인스턴트 좋아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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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편의점 음식도 좋아하더라구오
    배달찬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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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제 아들도 꼭 물어보고 별로면 라면 끓여달라고;;애기때부터 입짧은 아들 커서도 먹는 부분 힘들게
    하네요 둘째는 아무거나 잘먹는데.. 그래서 큰애 위주로 잘먹는거 해주려고해요  외식도 많이 해서 줄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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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뉘
    저희아들도 메뉴를 물어보곤 맘에안들면 질린다는말을한다쥬. 그런곤 메뉴를 정해주는데. 재료도없는데 딴거 해달라고하면 난감하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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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하 아무거나 잘먹음 좋으련만
    저희집 딸도 점심때 저녁먹을것 물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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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에구..... 저도 그런 상황이 곧 닥칠 것 같네요
    저절로 음식을 잘하게 되는 줄 알았던 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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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어쩔 수 없죠 주는 대로 먹던지
    아니면 굶으라고 하는 수 밖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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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uzu
    배달의민족을 시켜 주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지가 먹고 싶은거 주는 게 최고의 만족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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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이
    울집 아들도 매일매일 다음끼니 메뉴
    물어보면서 학교랑 학원가요.
    매일 소고기 대령하다가 자기 좋아하는걸로
    골고루 다른것도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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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laj
    에고 저희집도 그러네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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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전 그래서 국 반찬 주문합니다;
    요리실력은 한다고 느는게 아닌가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