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은 거동이 불가능하시어 요양병원으로 모셨고, 어머님도 당뇨에 움직임이 둔화되시면서 자꾸 넘어지시네요. 이제 농사일도 그만두고 쉬시라고 해도 자꾸 이런저런 일을 손수 하시려고 고집피우시다가 은몸을 다치셔서 속상해요.ㅜ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ㅜㅜ
0
0
댓글 8
agnes0117
진짜 이 나이가 되니 부모님들이 연로하셔서 친구들 부모님도 다들 편찮으시고 너무 걱정이 많아요...저는 그나마 같이 살고 있어 덜한데 따로 계시면 정말 더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
사랑지기
부모님이 몸이 아프시면 너무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쉬시라고 해도 말도 안들으시고 ㅜ 속상하죠 ㅜ
HR
저랑 비슷한 고민 즁이신것 같아서 위로의 글 남기고 갑니다. 요양병원까진 아니라서 그 마음 다 헤아릴순 없지만 엄청 마음 복잡하고 힘드실거 알아요. 옆에 있어도 마음아프고 매일 들여다 봐도 속상한 우리네
부모님들 ╥﹏╥ 글쓴 님도 저도 살아계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