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카쟁이
딱 그럴 나이이긴 한거 같아요. 공부는 정말 누가 머리채 잡아 앉혀놓는다고 공부하는게 아니라서;;;;;;;;그래도 본인이 좋은 대학 가고 싶어하니 스스로 성적 받고 나면 좀 깨닫지 않을까요
제 아들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생각이 안드는것 같네요.
좋은 대학은 가고 싶다면서도 공부하는것 보면,학교와 학원 다니는 것 외에는 따로 하지를 않아요.
몇차례 앉혀놓고 대화를 해봤지만, 걱정하지 말라는 말만 하고 열심히 하지를 않으니 걱정이 됩니다.
어떤 계기가 만들어져야 할것 같은데, 어떤 계기릍 만들어줘야 정신차리고 열심히 할까요?
요즘엔 여친과 톡하고 전화하고 이런것에만 신경을 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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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영맘
아무리 말해도 본인스스로 느끼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그냥 잔소리로만 듣고 마는ᆢ 일단 믿어보시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을듯 해요~~
- 송광
그런것 같아요. 제가 얘기할때는 뭔가 정신을 차리는것 같으면서도 하루 지나면 또 원상 복귀네요 ㅠ
ㅎㅈㅇ하하하..이런건 정말 자기가 필요성을 느껴야 하더라구요ㅜㅜ 참 이런게 힘들죠
- 송광
그니까요. 저도 예전에 학창시절을 돌아보면, 필요성을 느낄때부터 열심히 한것 같네요. 어서 그 필요성을 느끼길 바랄 뿐이네요
cashwalker본인이 느껴야 되는거같아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 송광
그런것 같아요.아무리 부모가 얘기해도 들을때 뿐이네요.이제 고등학생 이면 정신차리고 할만한데 부모맘 같지않네요
- 사랑지기
그럴 나이이긴 하네요 ㅜ 지금이 참 중요한 시기라는걸 그 당시에는 모르니까요 ㅜ 본인이 깨닫는게 필요할텐데 걱정되시겠어요
- 송광
그니까요. 인생에 제일 중요한 시기인데 아직 그걸 깨닫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마냥 혼낼수도 없고요ㅠ
- 쪼곰이
지금 저희 아이도 셤기간 인데.. 공부가 힘든가봐요
- 송광
공부가 쉬운건 아니지만 돌이켜보면 공부할때가 제일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지요.아이들은 아직 그걸 모르는것 같아요 ㅎ
찌니자기가 느껴야 공부를 하더라고요 중딩 아들도 아직 관심이..
- 송광
중딩 때는 그다지 공부하라고 하지도 않았네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었으니 하라는건데 아직도 필요성을 못느끼는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