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결혼해서 시동생 집에 와 같이 있는거 밥을 해주던 안해주던 같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쉬운 일은 아니였을거라 생각하지만 그걸 생색내며 돈을 받아가고 무슨 시부모님이 생략한 예단을 자기는 받아야겠다는 둥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다른 형님들이 몰랐던 거 보면 시동생만 얕잡아봤네 이거글쓰면서도 화나네요;;
아들 다섯에 막내아들에 며느리네요 ..
저희 시부모님 께서 혼수 예단 다 생략 하자고 하셨어 그냥 그렇게 했는데 새째 형님이 어른이 그렇게 하라고 한다고 잔짜로 그렇게 하면 어떻하냐고 본인이도 안해 놓고서는 그리고 다른 사람들 한테는 몰라도 자기 한테는 해야 한다네요 본인 이 저희 남편 대학 다닐때 8개월 정도 본인집에 있었다네요
먹여주고 ? 재워 줬다고 그게 발목이 되었네요 율남편 그집에 있으면서 밥을 얻어 먹어 본적이 별로 없었다네요 아침에는 신문 배달 알버하고 저녁에도 알바 하고 잠만 겨우 잤다고 ㅠㅠ
알게 모르게 눈치가 보여 친구집에 잘때가 많았다고 ..그후로 모만 있음 저희 남편 한테 저와 결혼전 이것 저것 요구 하며 돈을 빌려? 갔다네요 결혼 하면서 그게 끊겨서 스런지 저에게 땡잡았다고 하네요
말인지 글인지
5년전인가 그집 큰아들 어학 연수 간다고 해서 300백인가 해줬는데 이번에는 딸이 간다고 해서 제가 열 받아 그집에 가서 퍼 부었네요
시숙은 뭔일간 싶어 휘둥그레 지 마누라가 그동안 울 남편 한테 먼짓을 했는지 몰랐덜라구요
우째 모를수가 있는지....
ㅠㅠ
이해도 안가지만 어제 500백을 주시면서 미안 했다고 정말 몰랐다고
오히려 저희 남편 한테 너는 형수가 그러면 말을 해야지 왜 안했냐고..
저는 형님께서 서방남 한테 형으로써 미안해서 못한다고 한거라고 그러면서 받아갔다고 했죠
시숙은 너무 미안하고 재수씨한테 진짜 미안 하다고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고 또 그러면 전화 하라고 하더군요
그후 그 형님이 전화 와서는 저한테 미친× 자기가 이혼 하면 저때문이라고 니** 때문에 착한 남편이 화를 내고 술마시고 있다고 자기 잘못 되면 책임지라네요
두 형님들 전화 와서는 무슨일이냐고 왜 그런일이 있었음 말을 안했냐고 동서가 잘 하긴 했는데 당분간 시끄럽겠다고 하시는게 그 소리 마저 저는 기분이 안좋네요 시댁은 시댁 인가 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