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미소
너무 속상하실거 같아요. 저도 공감이 되네요.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라요..
적당한 음주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풀고
그런거는 완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술을 마시면 필름이 끊기고 그 뒤로 가족들이 힘들다면 술을 자제.. 아니 안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술 주정을 보고 자라서
너무 지긋지긋..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해요..
어릴적 집이 힘들어서 못 배운걸로
누군가가 나를 무시한다 라고 생각이 드는건지
진짜 뭐 하나 꼬투리라도 잡혔다 하면
욕에 소리지르고 던지고 난리가 납니다..
그때 어려워서 못 배운거면 지금이라도 주민센터나 근처에서 한글. 배울 수 있는 곳도 많은데..
시도도 안해보시고 휴...
결혼할 때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술.담배만 안하는 남자..
술 주정이 없는 남자.. 그거만 되면 됐어요..
요새는 그래도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엄마만 모시고 살고 싶은 생각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