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고민이 어떤게 있나 고민을했는데

엄마랑 평상시에 대화를 잘하는데

조금만 오래같이 있으면 싸워요ㅋㅋ

어릴때는 엄마가 항상 바쁘셔서 저와 대화가 많이 

없었구요 성인이 되고나니 친구처럼 지내자고

하는데 조금 많이 어색하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요즘도 자주 뵙고 잘지내려고 노력하긴하는데 

대화 잘 하다가 가끔 엄마의 말 한마디에

속에서 막 화가 끌어올라요ㅠ

왠지는 잘모르겠어요

이 화만 해소되면 다 괜찮을것같은데 ~

싸우지않고 사이좋게 잘지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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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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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ㅎㅎㅎ 원래 엄마랑은 그런가봐요~~ 그래도 너무 크게만 싸우지 않으시면 ㅋ 싸우는 것도 다 추억이죠~~ 혹여 싸우시더라도 마음에 상처되게 말하지 않도록 노력하시구요~ 웬만하면 다 엄마가 옳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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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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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요 요즘은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가끔은 잘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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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엄마랑 딸은 은근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고 즐거운 대화 공통주제를 찾아서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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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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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엄마가 같이 올팜하고 있어서
      공통주제가 있어서 그런지 대화가 조금 통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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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초롱
    약간 나이 들어가면 좋아지는 것도 있어요.
    문제가 있는 유형을 잘 생각해서 피하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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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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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방법이 있군요 문제가 있는 부분을
      취합해서 이야기 주제를 피해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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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엄마 마음을 알고 엄마 어투도 알고 있으면서도 가끔 종종 마음이 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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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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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요 ~ 알면서도 자꾸만 마음이 윽 ..ㅎㅎ
      인지를 평상시에 해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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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그말 한마디가 뭘까요 엄마한테 솔직히 얘기하면 어떨까요 잘지내고싶은데 그 한마디가 나한텐 예민한부분인가보다 요것만 안해주면 좋겠다 요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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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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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번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고쳐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주제를 피하는게 좋은
      방법일것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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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ㅎ 저두 맨날 우리엄마랑 싸우고 우리 딸이랑 싸워요  안싸우고 오래 얘기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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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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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자요 이게 남한테는 이성적인데 
      가족들은 왜이렇게 감정이 실리는지 모르겟어요 
      별거아닌데도 더 서운하고 그렇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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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제딸이 제말에 잘 상처입던데,  그냥 엄마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 안될까요!  엄마는 무조건 자기편이어야하고 공감해주길 원하는데 안되는걸 어찌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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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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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인정해드려야겟네요~ 그방법도 좋겟어요 
      그런데 엄마의 말을 똑같이 반대로  제가 엄마께 한번 해봤더니 엄마가 기분나빠 하셧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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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친구대하듯 
    딸들이 맨날 화내고 해요.
    그래도 엄마니까 참는거죠.
    더 어른이 되면 알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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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작성자
      마자여 이건 정말 인정해요 ㅎㅎ
      엄마니까 이런 성질머리도 참아주시는거죠 ㅠㅠ감사할따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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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오♡민채,민섭
    저는 성인되고 바로 독립을 했는데요~ 엄마랑 안맞는지 이제서야 느꼈네요. 그동안은 어떻게 같이 살았지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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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작성자
      저도 따로 떨어져서 살기 시작하고 
      가끔식 만나서 이야기하면 사이가 참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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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숙자
    누구든지  한번쯤은 엄마하고 싸우고. 또 화해하고살지요. 그러지만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좋고 내편들어주고 빨리 엄마하고 화해하셨서 좋은추억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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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작성자
      엄마랑 완전 사이 좋아요 ~
      가끔 말다툼하는데 하루지나면 
      무슨일 있엇냐는듯 또 이야기하고 그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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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너무 편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엔 그냥 이해하며 들어주거든요
    도움이 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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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딸과 엄마사이는  좀  요런 면이  있는것  같아요  
     저는  통화 하다가도  싸우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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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작성자
      마자요 엄마랑 딸사이는 요런게 좀 있어요 
      안싸우도록 노력해야겟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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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GIN!!!
    엄마이기 때문 아닐까요?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이 같은 얘길 했다고 생각해봄 화날얘기라도 참는경우도 많을거 같아요~가족이기에 내엄마이기에 다 받아줄꺼라 생각하니까 편하니까 그럴수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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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저는 그런경우가 없어서 ㅠ
    왜 어떤말이 화가 나시는걸까요?? 
    엄마랑 싸운다는게 전 잘 .. 죄송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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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키티LOVE.
    엄마랑 딸은 성향이 비슷해서 그럴까요
    제 툭툭거리는 말투를 딸아이가 똑같이 하더라구요
    미안하기도 밉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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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초롱
    한 번 가족 상담 받아보시는 거도 좋아요.
    사실 매우 평범한 유형일 수도 있는데, 본인들만 모르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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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그런게 모녀 사이 아닐까요
    그래도 화는 내지 않도록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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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저도 말로는 꽤나 자주 다투고 하는데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꽤 쉽지 않네요. 더 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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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저도 그래요 ㅠ 같이 살 때 얼마나 싸웠는지..
    오히려 독립한 지금은 안싸우고 애틋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