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외출 싫으세요?

 왜 외출을 싫어해요? 집에만 평생 있길 바래요?

 가는곳은 정해져있어요 장보러 

산, 동네산 헬스장 끝 

 딱 거기까지 통금시간이 3시 ㅡㅡ

 농담인줄알았ᆢ지요 

  결혼후  친구와 열락이 점점끓어지고

만남은 없어요 가끔 살아있는지 

문자주고 받기정도

  동네분도 점점 열락이 끊어져요

안만나니깐 급한 소통만해요

  

 저도 사람인지라 답답해요

 수다떨고싶고~ 저녁에 치킨에 오렌지

쥬스먹고싶고  그런데 ;;;;;  

  바다도 보러가고 싶고  그러잖아요

 가끔 가출도 해줘야 저것들 정신좀

차리는데 갈곳도 만날사람 조차  열락할

사람조차 없다는 겁니다ㅡㅡ

 

 그래서 지금 여러번 말했어요

 애도 어느정도 크고 초6 학원끝나 5시에옵니다  심심하니 나도 낮엔 사람만나 커피한잔

 가끔하고  아들 사춘기도 오니

 나도 사람들만나수다도 듣고 싶다고

 대답을 않아고 ^_______________^ <===== ?

 

 왜그래요?

  아니 생각해봐요 24살에만나 계속이면

미안한 마음이 전혀 없어요?

  계속 집에 갇어놓고 싶어요?

 

심심하면 다른취미를 찾으래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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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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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아 너무 힘드시게서요 스트레스해소되야 집에서도 더 잘할수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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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니깐요
       그런데 집에서도 완벽은 해놔야해요
       제 성격상또 지저븐하거 싫어서 이것도 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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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H
    ㅜ하아 아이 다 키워놓으셨으면 이제 슬슬 사람들도 만나며 스트레스 푸실 때인데..ㅜ 정말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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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쵸 왜그럴까요 ?
       딱 식모 노예? 가정부 같지 않나요?
       오로지  밥,청소 빨래 청소, 정리. 방닦기
       빨래 방닦기  하루일과... 노예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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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아 답답하시겠어요  근데 말두 잘 들으시네요!
    너무 꽉 막힌 사람은 바꾸기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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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말안들으면 삐지는데  양점인 아들을 괴롭혀요
       아들없었음 진즉 이혼했거든요
       전 아들때문에 참고 산거라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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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남편분이 외출하는걸 안좋아하는거죠?
    저희 남편이랑 똑같네요...
    내향적인 성격이라 그런것 같더라구요~
    외향적인 사람을 이해 못하는...
    계속 얘기하다보니~ 많이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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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남편님 밖에선 별짖다 하는 놈인데요;;;;
       그러니 저도 나가서놀고 싶다는 거예요
       젊을때부터 그리 처놀고..
       전 독박육아했으니 이제좀 놀자는 건데
       그게안된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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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
    그런데...이 상 하 네 요 ^^;;
    왜 글에 남편분에대한 사랑이 묻어날까요?
    하지만! 남편분 우리 호떡님 외출좀 시켜주세요!
    소소한 기쁨인데 조금더 시간을 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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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사랑? 일까요?
        사랑으로 포장된 파출분 아닐까요.... 😑 
         요즘 확인전화도 해요  자꾸 나가고 싶다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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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뉘
    아~그럼 너무너무답답하고 스트레스만 쌓일듯요. 자유시간은 있어야합니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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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제말이요 미칠것같아요
        맘편히 나갔다 들어오고 해야하는데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고 집에없음 바로 전화오고
       헬스장에있다하면 바로 데리러온다
       내려와라 
      마트에있다 지금간다 계산 천천히 하고 나와라
       마트가 집앞 4분거리예요.... 미쳤어요 
        있나없나 확인하는거 같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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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3시 통금이 실화인가요ㅠㅠ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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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그쵸 저도 농담인줄 알았죠~ 
        잠시  동네 산에 갔다왔는데 4시반..
       아들이 아빠에게 전화합니다
      엄마없다고 ㅡㅡ;; 
         심지어 아들마저 어디갔냐 
      아들 학원오늘 일찍 끝났는데 엄마가 왜집에없냐
       ㅡㅡ;;; 너 사춘기잟아 왜 엄마찾냐~~ 
       징그럽다 그건그거고 이건이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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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에구  힘드시겠어요
    남편분  진짜  너무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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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제말이 꼬장피면 그때서  맛나거 먹으러가고
       쇼핑가고 ...  ㅡㅡ
         남편이랑 말고 넌 재미읍따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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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실화인거죠..???????? 집안일도 완벽히 하시는데... (박수!!!) 배우자님 성격이신가보네요..
    어느정도는 맞춰주겠지만 낮에 나가는거로 뭐라하면 너무 스트레스일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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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조선시대에서 타임머신타고 오신분같아요
       그러고 보니 시아버지 닮았네요
      ^_____________^ 아~ 글을적다보니 ㅎㅎㅎㅎㅎ
       시아버지 ㅎㅎㅎㅎㅎ 같았어요 고시식~ 
       치마입은 저보고 빤쥬보인다고 바지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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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와행복^^
    부인분도 외출해서 친구들과 수다도떨고 그래야 남편분한테 잘 할텐데 고민되시겠어요 잘 타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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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작성자
       타헙~ 더  해야하는데 
       생각해보니 고시식한 사람이였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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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글만 봐도 너무 답답하실 것 같아요 ㅠㅠ
    엄마로 아내로 사는것도 좋지만 나 자신으로 사는것도 너무 줗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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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통금이 있는것도 이상한데 그 시간이 3시라구요? 너무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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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전 제가 앉나가는 스타일이라서..
    나가길 바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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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남편분이 혹시 의처증 있으신가요! 감옥이 따로 없네요. 부딪혀서 돌파하는수밖에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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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ㅎㅎ 저는 익숙해져서
    그냥 그려려니사는데 제 주변에서 저보고 난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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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서로의 시간을 갖는게 좋은거같아요
    저희집은 저도 남편도 집만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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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키티LOVE.
    정말 그러다 화병이 생겨요
    기분 보면서 조금씩 외출시간을 늘려야할꺼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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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아마 습관이 안되어 있어서 그럴꺼에요.
    나가지를 않았던 사람이라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