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서 조신하게 요양중인데
애기같던 초6 딸내미가 반전이네요
이불.요도 개켜주고 엄마 잔심부름도 해주고
중2 오빠 학원가기전에 빵에 쨈도 발라주네요
집에서 엄마표공부중인데 알아서 문제집도 풀었대요
마냥 애기같고 징징거리고 엄마껌딱지같더니
언제 저리 컸나싶어요
딸내미 덕분에 편하게 쉬고있어요
참 여기서 또 살짝 보태자면
제가 아파서 신경을 못쓰니
아주 신~~~나게 핸드폰하네요 ㅎㅎ
그래~ 맘껏 하거라~~ 냅두네요
기특하고 사랑스런 딸래미네요♡ 뿌듯하시겠어요
애기때는 그리 껌딱지이더니 어찌 저리 컸나싶네요~ 기특해요
역시 엄마에겐 딸이 필요한 존재네요~~~ 전 아들만 둘이예요ㅠㅠ
바람소리님 제친구말이 딸같은 역할하는 아들이 있다던데 그런가요?
그래도.너무나도 착하네요. 할일다하고 폰 보는거니 오늘은 모른척 넘어가주셔요.ㅎ
네 모른척 넘어가주려구요~ 그아이는 지금 아주 열심히 폰하고있답니다 ㅎㅎ
아유 다컸네요~마냥 아기같은데 이렇게 챙겨줄 줄 도 알고요~ 컨디션 빨리 회복되길 바라요
네 점점 회복단계랍니다 ㅎㅎ 주말도 계속 쉬면 될거같네요
역시 딸은 이런 소소한 행복을 주는 존재인것 같아요..ㅎ 예쁘고 착하게 잘 키우셨네요~^^
소소한 행복도 주지만 따박따박 말대답도 주고 앙살도 격하게 주고하더라구요 ㅎㅎ
ㅎㅎ 이래서 가족이 있어야하나 봅니다~
맞아요 이래서 가족이 있어야하나봐요 죽네사네웬수네해도 가족이 최고같습니다요
너무나 착하고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핸드폰 신나게 하는건 오늘은 좀 봐줘도 될거 같네요
아까 넌지시 뭐해? 물어보니 책봐~ 하던데 믿어줘야겠죠? ㅎㅎ 주말에 핸드폰이 열일하네요
아유 철들었네요 벌써 저 나이에 다하네요
제가 아파서 도와준다고 그러지 평소땐 또 철딱서니없는 초6이긴한데 어쨌든 절 도와주니 기특하더라구요
딸래미가 참 기특하네요. 결혼해서도 딸들이 엄마 더 챙기고 생각해줘요. 잘키우셨네요. 👏
칭찬 감사합니다~ 제가 다 낫고나면 또 철딱서니없는 아이로 돌아가겠죠? ㅎㅎ
역시 딸이 최고네요 딸 캐어받으시고 언능 나으세요
네 이제 컨디션이 회복단계네요 모니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딸이 최고네요ㅎㅎ 엄마가 아프니 엄마 도와주고 싶은거 같아요 마음이 이쁘네요~^^
열심히 키운 보람이 있네요~ 영맘님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효녀네요 핸드폰은 좀... 그래도 이쁜 따님이네요
요새 애들 핸드폰 마니 보죠~ 뭐 저도 마니 보는걸요~ 배짱이님 즐거운주말 보내세요
정말 잘키우셨네요.ㅜ 감동 정말 걱정 없으시겠어요. 맘도 예쁘고 스스로 열심히 하고- 축하드립니다 ㅎ
자녀분이 너무 맘이 이쁘고 대단하네요^^
너무 보기 좋은 집이네요. 따님이 어린데 벌써 철이 다 들었네요
아이고 아직 어린나이인데 넘 기특하네요~ 예뻐요 ^^ 핸드폰하는건 살짝 눈감아주세요 ㅋㅋ
사춘기가 세게 오더니 제 생일날은 일어나보니 가는길마다 메모지를 써놨더라고요. 그날 몸살나서 아침에 안일어났더니 감동주네요 딸들은 가끔 그런거같아요
초6이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정말 마음이 착하네요 엄마가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그런 맛에 아이를 키우는 거죠. 어주 의젓하게 잘 컸네요 ㅎㅎ
아직 초6인데 기특하게 자기 할일 다 하네요.마지막에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까 휴대폰 괜찮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