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저만 여자고 남편,아이들 모두 남자예요. 저는 남펀의 잍도 아이들의 일도 모두 관심이 많은데 그냥 나만 그런가 봐요. 제가 대화 좀 할라치면남편도 아이듵도 귀찮아하는 게 눈에 보여요. 단답형으로 대답하고 대화를 이어가려고 하지 않아요. 어쩔 땐 짜증도 내고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가 많은 가족은 그저 내가 바라는 이상일 뿐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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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김지희
아무래도 생활이 바쁘다보니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맛있는거라도 드시면서 힘내세요
자유나나
말을 안하는 것도 성격 중에 일부인 듯합니다. 더군다나 아들들은 정말 대화 나누기를 싫어하더라고요.
바람
괜히 눈치보이고 외롭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시겠너요. 남자들은 같이 이야기 나누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저도 요즘 많이 하는 생각이라 남일 같지 않네요.
공주얌
가족간에 대화는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아이들크면 점점. 더 없어지죠 ㅠㅠ
좋은데이
저희집도 남자만 있다보니 적막해요
저벽보고 얘기하고 살아요 ㅠ
딸만 있는 집에서 태어나 왁자지껄 떠들다보니
이런분위기 적응이 안되네요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