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은 제 일에 사사건건 간섭을 많이 해요. 물론 직업 선택, 유학, 결혼 등 중요한 문제는 간섭할 수도 있지요. 그런데 티비 시청, 음식, 산책 장소, 귀가 시간 등 사소하고 개인적인 일도 모두 간섭해요. 컨디션 괜찮을 때는 받아주겠는데 일이 많고 피곤할 때는 이런게 힘들어요. 그래도 관심이 있어서 그런건데 무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요. 어떻거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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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반달진
에공 그러면 너무너무 힘들죠
그러다보면 대화도 단절되구요ㅠㅠ
sunflower
저는 40이 넘었는데도 귀가시간까지 간섭하시네요. 저도 짜증도 나고 너무 싫은데 제가 자식을 키워보니 그 맘은 알겠더라구요. 중간이 있으면 좋으련만 그게 참 힘들지요.
마요네즈
너무 힘드시겠어요. ,하나하나 간섭하시면 저는 얼굴만봐도 짜증나고 힘들더라구요. .
. 초보아줌
한번쯤은 진지하게 말씀드려보는건 어떨까요?
나를 독립시켜달라. 정신적으로
안된다면 실질적으로 독립하시는것도 좋을거같구요
잘되라고. 걱정되서 하시는건 아는데..그러시면 내가 독립이 안되어 힘들다. 게을러보이신다면 내 스스로 깨달아야 바뀔텐데, .한껏 게을러보질못해 불만만 쌓이고 게으름을 더 갈망하게될수도 있다더라 등..
절대 화는 내지 마시고 진지하게 고민을 얘기해보시는게 어떨까싶네요
olivia29
너무사랑해서 그런가봅니다.^^세상이 무섭잖아요ㅠ
좋게생각하시고 역으로 부모님께 한번 해보세요. 나이가드니 반대로 부모님한테 걱정해서 하는소리가 잔소리가되네요~^^
깻잎녀
부모님께서 좀 심하신것 같아요 진지하게 대화가 필요 할것 같아요
마이싸이팍치카
이건 방법이 독립인데요 본인이 경제적 여력이 되시면 꼭 독립하세요 그렇지 않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말씀은 드려보세요.
김지희
아무래도 같이 살면 간섭이 심해지죠
상황 되시면 독립하시는것 추천합니다
자유나나
저도 아이들 키울 때 잔소리 많다고 아이들이 힘들어 하곤 했어요. 부모의 마음은 무조건 자식 편이라는 것 그것만 알아두시면 마음이 조금 편해지실 것 같아요
영맘
너무 사소한일에 간섭하는것은 싫더라구요
부모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나친 간섭은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대화를 해보심이 어떨까요
좋은데이
독립하시는건 어떠세요
원래 같이 살다보면 그게 당연시가 되더라구요
민경이
계속되면 너무 힘들거같아요
계속 반복되면 대화도 없어질거 같아요ㅠ
수컷삼색고양이
부모의 간섭은 자식이 어리든 나이가 들든
항상 같은것 같아요
근데 그게 익숙해 지지 않더라구요 저 역시도..ㅠㅠ
현진
너무 사소한거 까지도 간섭하시는거 같네요
저도 저런 지나친 관심은 너무 싫을거 같아요
모니
자식이나 부모나 어느정도 거리두기가
답인가봐요
김규칙
성인인데도 그러시면 독립을 생각해보심 어떠실까요?ㅠ
차이채
사소한 일까지 간섭하는건 잔소리로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나나나나
저도 그랫는데 너무 힘들어요
저는 너무 공감이갑니다
해피하냥
많이 아끼셔서 간섭하지 않을까요 ㅠ
사소한 부분들을 오히려 더 섭섭해하실수도 있거든요
그럴때 솔찍하게 얘기를 해보심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