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호파파
아침부터 공감이 많이 되는 글귀입니다. 사랑도 받은 사람이 줄 수 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내가 가족의 사랑을 받아본 적 없으니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도 없네요 연기만 늘어가네요 ㅎ
부모님 자식 두명으로 이루어진 가족이었는데
어렸을때부터 가정불화에 지금은 부모님과는 연끊었다시피 연락도 안하고 연락처도 안알려주고 각자 살고 형제끼리만 카톡하고 지내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가족이란 얘기만 들어도 기분이 나빠지는(?)
그런 비뚤어진 사람이 되고 말았어요
내 아이에겐 가족은 좋은거란걸 알려주고 싶어 나딴에는 항상 같이 하려하고 노력하는데 나의 기본 마음이 가족도 남이다라는게 있다보니 모순적인 나의 모습이 속상합니다 사랑도 받은 사람이 줄 수 있다는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내가 가족의 사랑을 받아본 적 없으니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도 없네요 연기만 늘어가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