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끼리 성격이 너무 달라요.

자매끼리 성격이 너무 달라서 어울리는 느낌이 안들어요.

어렸을 때는 성격차이로 언니와 크게 싸우기도 많이 싸웠는데요.

이제 둘 다 크고 나니 싸움이 예전처럼 일어나지 않아요.

둘 다 어느 정도 참고 넘기는 것 같습니다.

성격과 성향이 거의 정 반대인 경우인데,

이렇게 자매끼리 성격이 다른 경우엔 어떻게 지내시는 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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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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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yasi1985
    ㄱㅏ족이라서 더더욱 더 잘 알기때문에 그러랴니 하고 넘기는게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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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
    저는 자매들끼리는 잘 지내시는 줄 알았는데 성향달라서 이러시는경우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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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어떻게 지내겠어요. 고마 서로의 다름을 바꾸기 보단 인덩하고 살아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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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저희집은 자매가 다섯이예요
    성격 맞는 자매들끼리 더 친하긴해요
    성향이 안맞으면 스트레스라 안 부딪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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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그냥 성격 안 맞아서 충돌이 있을 것 같으면, 적당히 거리 둬야죠.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니, 잘 공존해 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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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아줌
    그냥 그러려니 해요
    니 인생 니 알아서 해라
    친해지려하지도 않고 그런가보다 식이랄까
    안 맞는데 억지로 친한척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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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성격이 정 반대면 좋은 점도 있어요
    서로 장단점을 보완해주는 면이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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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언니~~
    저도 딸만 다섯명이예요
    다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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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저도 위에 2살터울 언니와 성격이 많이 달라서 어릴때는 많이 싸웠는데
    나이를 들고 보니 지금은 언니가 가장 친한 친구이고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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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그냥 성격 인정해주면서 지내요~
    내성적이고 소심한 언니랑 외향적이고 다혈질인 저..정말 많이 싸웠네요..ㅋㅋㅋㅋㅋㅋㅋ
    뭐 때문에 삐진지 모르는 언니에게 제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나는 싸움이였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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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서로 어느 정도는 받아들이고 참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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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laj
    그래도 서로 참아가며 넘기시는군요
    저는 제가 주로 참고 넘어가는 편이다보니 스트레스 온전히 받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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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저도 여동생이랑 서로 성격이 반대에여
    결혼후 최대한 안마주칠려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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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애틋한 감정까지는 아니지만 가족이여서 편안함은 있잖아요 ㅎ 성향이 달라서 좋은점들을 찾아보시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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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나 싶어요.
    물론 최대한 부딪치지 않는 것도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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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왠만해선 다른경우가 많더라구요 저역시도 동생이랑  완전 다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