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어머니를 어떻게 모셔야할까요?

지방에 어머니가 홀로 계신데 연세가 있으시니 나날이 기력이 떨어지시는거같아요~ 나 포함자식들은 다 서울에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로 모시고 싶지만 고향에 계시길 원하는 어머니 때문에 고민입니다. 내려가서 모셔야 하지만 지방이라 먹고살 걱정도 되고ㅠ.ㅜ 솔로인 제가 내려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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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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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를레이
    아 진짜 너무 고민 많으시겠어요. 생업을 포기하고 내려가실 수 있음 곁에서 돌봐드리면 최고인데 쉽지 않은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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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정말 고민이겟어요..
    생활이 그러하니 상의해서 
    자주 방문하셔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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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ㄴㅏ이드신부모님 고향떠나 서울가시면 더 외로울것같아요ㅠ 걱정 많이 되시겠어요~ 일자리구하기도힘든데 잘해결되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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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그러게요..연세가있으신데 혼자생활하신다면 너무걱정되시겠어여ㅜㅜ생활하기도그렇지만 갑자기아프시면옆에서 도와줄사람도없고 급히 신고나 병원갈사람도없고..그렇다고 지방에 자기생활을 제쳐두고 정착하기란 힘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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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쓰마미
    참 힘든것같아요
    힘내시고 즐거운주말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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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이
    걱정이겟네요
    서울 다 정리하고 내려가는것도 쉽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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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두분 다 건강하게 계셔서 걱정인데 혼자 시고 고령이시면..ㅠㅠ.매일 매일 전화 드리고이웃집에 부탁을 해 두셔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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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모모
    음~ 솔로 자식이 결국 책임을 떠안게 되드라고요.
    솔로시면 노후도 혼자 준비하시는데 쉽게 경제활동 포기하지 마세유.  가능하면 서울로 모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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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진
    진짜 고민스러운 내용이네요 홀로 계신 어머니도 걱정이지만
    생업을 포기하고 내려가기에는 또 그렇죠 걱정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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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요즘 시골엔 노인돌봄 시스템이  잘 되어 있던데요.  오히려 시골분들이 돌봄을  받기가 더 쉬운거 같아요. 살던곳 떠나시기 쉽지 않으시니 동네분들이나 복지센터같은곳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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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자주 찾아뵙는거는 어떨까요??
    이건 남이 쉽게 조언할 후 있는게 아니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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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내 생활을 다 포기하는 것도 힘들 것 같고 참 어려운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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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솔로가 모시면 오히려 답이 없는데 결혼한 사람들은
    나서질 않겠죠. 이런걸 보면 참 자식 키워봐야 의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