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제가 시어머니께
"어머니, 다음주에 뭐하셔여? 토요일에 일 안하시면 금욜 저녁에 올라오시겠어여~?
큰 손자가 토요일에 합기도 대회 나가는데, 겸사겸사 구경할겸~ 올라오세요~"
이 한 마디에, 대구에서 KTX 타셨답니다~~~
10시 넘어 도착하시니, 남편과 집에 오시면 11시 다되겄어여~ ^^
이번 연휴 시엄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