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호진
진짜 부모님들은. 병원안가셔요~~~ 가서 검진도받고~~약드질수이씀 드셔야하고~~ 매일말씀드려도 알았다 알았다만 반복중이십니다~~~ ㅡㅡ
제목 그대로에요..
친정부모님이 아파도 병원에 잘 안가세요...
항상..바쁘다..바쁜일 끝내고 간다하시고...
그러다 결국 안가고..:ㅜㅜ
부모님께서 나이들면서 약해지는게 눈에 보이는데..병원에 잘 안가시려고 하니...
딸인 저는 정말 너무 걱정되고 , 가까이 있음 모시고 갈텐데..그렇게도 못하니..속상해요..ㅜ
주위에 친구들 부모님 부고 소식도 들리고...
큰병 걸려서 투병중인 소식도 들리고...
부모님이 크게 안아프고...노후를 맞았음 좋겠어요..
진짜 부모님들은. 병원안가셔요~~~ 가서 검진도받고~~약드질수이씀 드셔야하고~~ 매일말씀드려도 알았다 알았다만 반복중이십니다~~~ ㅡㅡ
연세 드시면 드실 수록 겁이 나셔서 그러신 거 같아요. 병원 가실 때 함께 같이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함께 가려면 주말에 가야해요..ㅜㅜ 부모님이 두시간거리 시골이 계셔서... 그냥~ 병원에 자주가셨음 좋겠어요~
나이들 수록 병원가 친해지는게 좋은거 같아요 근데 부모님들은 시간 없다고 자꾸 안가려 하셔서 ㅜㅜ
네..시부모님은 병원을 너무 자주가서 문제이고.. 친정부모님은 너무 안가서 문제에요..ㅜㅜ
모든 자식들의 걱정이죠;;; 저희 엄마도 병원 진짜 안가요.. 저는 같이 살고 예약해놔도 엄마가 갑자기 안간다 하셔서 취소하는 경우도 많고 답답합니다.
아!!예약을 했는데..안가신다니... 프카쟁이님은 저 보다 고민이 깊겠어요..ㅜㅜ
제힂 부모님도 병원 안가세요 참다참다가 정 안되면 가십니다 옆에서 보는 저는 환장 하고 복장이 터집니다
진짜 부모님들 왜 이러실까요..ㅜㅜ 병원이랑 친해졌음 좋겠어요..
아고ㅠㅜ 연세드실 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많이 어려우신가봐요. 댓글분이 적어주신대로 병원에 모시고같이 가면 좋을거같아요. 아픈건 초기에 잡는 게 중요하니, 아프면 병원에 꼭 가시는걸로..!
저는멀리 있어서 함께 못가고 가까이 사는 언니가 어제 같이 갔데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푹 쉬라고 했데요..ㅜㅜ
아픈데 연세드신분이 걱정되네요. 병원가면 돈마니 나올까봐 자식 걱정할까봐 이런저런 생각에 가면 큰병 걸렸다 할까봐 그런가봐요..ㅠ
그런기봐요... 저희 시부모님은 병원을 너무 자주가서..문제이고.. 친정부모님은 안가서 문제에요...
겁이나기도 한거같아요 ㅠㅠㅠ 저도벌써 겁나는데 ㅠㅠㅠ
그 맘 알아요~ 근데...아프면 가야죠..그러다 큰병 키우는데..
맞아요.. 나이드니 좋은 소식보다는 자꾸 마음 아픈 소식들이 자주 들리네요.. 저희 부모님도 그리 병원을 안가시더니 한번 크게 아프시고는 이제는 스스로 병원을 다니시고 날짜도 챙기시고 그러네요.. 이제는 그게 자식 걱정 안 시키는거라고 믿고 계세요.. 더 아프시기 전에 가면 좋은데. ㅠㅠ
왜 크게 아프고 나면 깨닫게 되는걸까요? 속상해요...ㅜㅜ
스스로 병원에 자주 다니면서 몸을 챙겨주셔야 하는데요 에궁 그래도 아직은 건강하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친정엄마가 슈퍼우먼이에요.. 본인이 일 안함..가정이 일어설수 없다 생각하시는것더 있고....건강도 잘 챙기면서 활동하셨음 하는데.. 아프다카심..속상해요..
정말 걱정되죠~ 저도 그러네요ㅠㅠ 억지로라도 같이 가야 병원에 가고 그러네요
네...너무 걱정되요.. 어제도 언니가 병원예약하고 모시고 다녀왔다고 하네요..
저희 엄마도 아직 60도 안됐는데 병원을 계속 안가요 벌써이러니 걱정입니다ㅜㅜ
버블버비님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병원이랑 친해지길...ㅜㅜ
어른들이 그러시면 마음이 아파요 꼭 모시고 가세요
네~ 영쓰마미님 ^^ 아이 달래듯이 얼르고 달래서 모시고 가야할듯요~
요즘은 아프시면 병원 잘가시는데 왜그러실까요? 건강검진도 꼭 하시라고 권유하셔요.
건강검진은 주기적으로 받고 계세요~ 아픈데 병원을 안가고 낫겠지~ 카고 있는게 속상해요..ㅜㅜ
부모님 건강이 걱정이 많이 되죠 시간 날때 모시고 병원 가보세요
네~ 제가 멀리 있어서 가까이 있는 언니가 병원에 모시고 갔데요... 마음이 아파요..ㅜㅜ
저의 엄마도요 혈압측정하고 혈압약만 받으러 한달에 한번가시고 전혀.. 검진조차 받지도 않으셨어요 말씀드려도 입아프죠 오빠도있고 막둥이도 있는데 막둥이는 집에같있으면서..
맞죠~ 부모님들 왜케 병원 무서워하시죠! !!ㅠㅠ
부모님들은 다들 그러신가봐요
웃긴건 시부모님은 병원을 한달에 20번 가세요.. 친정부모님은 1년에 10번 갈까 말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