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대화

wonk

저희는 소소한 이야기 다해요~~~~
뭐먹었는지부터 티비본거... 내가 관심있는거 다 얘기해요! 남편도 회사얘기 차얘기 다해요 ㅋㅋㅋㅋㅋ
오디오가 안비어요ㅋㅋㅋㅋ

민토

저는 회사 이야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풀리지 않는 관계에 대해서랄지, 어려운 상사와의 관계랄지...
저는 어제 저의 아버지와 치킨 한 마리와 술 한 잔을 하면서 대화라는 것을 처음 해봤어요. 
한 시간 남짓이었을 것 같은데....
참 좋았어요. 가족과 이런 소소한 시간들을 님도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몸로맘청

부부사이의 대화는 별 게 없어요. 그냥 하루 중 있었던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누죠. 
드라마나 예능 얘기하기도 하고..... 대화가 특별해야 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시면 부담이 덜 하실 거 같은데..

캐시워크0601

가족간의 공통 화제 찾기가 쉽지 않으시군요
각잡고 얘기하기보다는 아무 얘기나 잡담하는게 좋은 거같아요

우진호진

저도 막 그렇케 대화하지않아요~~  남편은 저녁에와서 이런저런얘기하면 저는 그냥 흘려듣는것같아요~~  저녁이라 지쳐있기도하구요~~ 저도좀더 노력해야해요~ㅜㅜ

프카쟁이

저희집도 거의 대화가 없는 편이예요. 엄마는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제가 집에만 가면 지쳐서 말하는 걸 싫어해가지고;;; 고쳐야 할텐데 쉽지 않네요

권지연

그냥 나의 관심사, 남의 험담,연예인,드라마 등등.
시작하면 쉽습니다.

은영

저희집도 소소한 얘기 다 나눕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웃읔곷이 늘 핀답니다

M

오늘 뭘 먹었는가 맛있었다던가
뉴스보고 이야기꺼리를 한다던가 그럼 되지 않을까요
그리 어려운건 아닌거 같은데요

바다의 연꽃

전 부모님께서 먼저 대화를 꺼내세요~
얘기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라 전화만 드리는데 그런 전화라도 계속 오길 바라는 마음이 크신건지 전화드리면 부모님께선 지금 무얼 하고 있고, 오늘 낮에는 어떤 일이 있었고 내일은 뭐 할꺼고 다 먼저 말씀하셔서 통화가 보통 20~30분 이상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카멜리아

작성자

다정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도록
늘 노력해야겠어요. 가화만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