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자식 걱정뿐.....

옛 이야기에 나오지요.

맑은 날에는 우산장사 하는 아들 안 팔릴까 걱정하고.

비 오는 날에는 짚신장사 하는 아들 안 팔릴까 걱정하는 어머니 이야기. 

제가 그러네요.

잘 사는 넘은 잘 사는대로 다른 일로 걱정이고.

못 사는 넘은 못 사니 금전적으로 걱정되고.

이 자식한테가서 네가 잘 사니  좀 도와줘라 하고.

저 자식한테가서 네가 이해해라 그러고......

서로 조율하고 말하기가 참 조심스럽네요.

그냥 다 항상 걱정이죠.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냈으면 하는 부모 마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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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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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자식 일만큼 내 맘대로 안되는게 없는 것 같아요. 그냥 끊임없이 걱정하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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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아직 아이들이 어려 걱정거리가 한정적이긴하지만 커서 일하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하면 걱정거리가 많을거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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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부모는 항상 자식걱정뿐인것같아요ㅠ
    잘살든 못살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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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
    부모는 항상 자식들이 걱정이죠 
    다 그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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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저희 오빠들이 한살 터울인데 그렇게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
    저희 엄마 맘이 딱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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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아..한명은 잘살고 한명은 못사나 보네요 꼭 잘사는 사람이 못사는 형제를  도와야 할 필요는 없지만 그걸로 인해서 형제사이가 나빠지는것만 아니라면 중간에서 어떻게 하셔도 상관은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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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부모님 마음을 어찌 헤아려 볼 수 있으며 
    어찌 모두 다 파악할 수 있겠습니까 
    부모라는 그 이름이 갖는 무게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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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부모님이 항상 고생하시고 자식 챙긴다고 노력 많이 하시죠. 이 글 읽고 제 부모님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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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이
    부모는 항상 자식걱정이 우선인거 같아요 
    제가 엄마가 되어보니 그마음 이해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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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내면 정말 고맙고 다행이지만
    아니라고 해서 뭐 어쩌겠어요 다 큰 성인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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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바리스타
    부모라면  걱정안하는 분은 없을껄요
      저도 항시 걱정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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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연꽃
    에구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