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쁜 남편

결혼 27년차 입니다

저희 남편은 취미생활이 너무 바빠 집에 거의 없어요  이대로 그냥 살아야 할까요 결론이 나질 않아요

결혼 초 부터 그랬어요

남들은 그냥 편히 살아라 이제는 못 고친다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저도 어떤때는 괜찮다가도 어떤때는 화가 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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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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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남편 취미생활 같이.하시는거 어떨까요?
    아니면  본인도 취미생활을 가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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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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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래서 저두 이번참에 수영 도전 했어요
      운동에는 영소질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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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솔🍒2019
    너무집에 있어도 화나던데 이럴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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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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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죠  매일 나가 있다가 삼식이면 그것도 짜증 나더라구요 정답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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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남편이 자기 취미생활 때문에 주말에 항상 없고 육아는 아내만 도맡아 하고... 우리 언니 얘기네요. 아이들 크고 나이 드니 형부가 깨깽하시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를 더 편애한 눈치도 많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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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27년차이면 전 그냥 따로 취미를 찾아볼꺼 같아요~ 너무 오래된 취미같으신데 이제와서 바뀔꺼 같지 않고... 전 집에 없음 편하던데 아니신가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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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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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할때가 더많죠  그런데 가끔은 제 기분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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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저는 반대로 매일 집에만 있어서 
    힘들어요  경제활동 하고 계시면 취미생활 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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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
    27년이면..못고치지 않을까요. 
    아내분도 자신만의 취미를 찾아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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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yasi
    네 이젠 못고쳐요
    님도 님이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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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어떤 취미실까요?
    혹시 같이하시면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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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결혼했으면 가정에 집중을 해야지 결혼전 처럼 자기하고 싶은거 다 하고 혼자 돌아자닐꺼면 결혼은 왜 했나요? 그냥 죽을때 까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지 한번 잡들이가 필요한듯 합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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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님도 님만의 시간을 보내세요. 결혼 27년차면 없는게 더 편할  시기 아닌가요!  아프지않아 취미생활도 열심히 하니 다행이다 생각하시고 님은 님만의 취미를 찾아보시는게 더 빠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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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지연
    남편한테 바라는게 있으니 화가 나는거 아닐까요?
    내생활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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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남편분이 취미생활에 바빠서 가정을 소홀히 하신다고 생각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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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이
    취미생활을 같이해보심 어떠실까요?
    근데 저도 취미가 맞지가 않아서요
    신랑은 하도 집에 있어서 취미생활좀 가지라고 나가라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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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연꽃
    님 상황이 이해되면서도 많이 서운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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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27년이면 이젠 못고칠 것 같은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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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마음이 안됐네요. 한 가정에 가장이자 남편인 분이 개인의 삶만을 살아가시다니... 안타깝지만 남편분은 노력으로 변할 것 같진 않은 분인듯요. 기대감을 낮춰보는게 건강에 이로우실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