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나는 다섯살 나이 차이가 납니다. 남편은 자기의 말에 다른 의견을 달면 싫어합니다.그야말로 네 네 해주기를 바라지요. 그런데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의견을 말해야 됩니다. 그러다보니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자꾸 부딪치게 됩니다. 대화가 안되고 있어요 대화가 중요한대 말이지요 우리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0
0
댓글 13
한아름
부부면 평행선에 있어야 할거 같은데
수직선으로 있는듯한 느낌이 들거 같아요
무조건 내말만 따라라~~그건 아닌듯요, ㅠ
박지민
남편쪽에서 조금더 배려가 필요해 보이네요
사람이 의견이 없을 수가 없는데
샤랄라
나이차이가 중요한게 아닌데.. 남편분은 나이가 내가 더 많으니 내말만 따라라... 이거 같네요... 결혼은 왜 했을까요?
그런 마인드라면 부하직원을 데리고 살아야죠
Seon
서로 대화화법이 너무 다른데요 그래도 내 의사를 전달해야 할텐데요 서로 기분상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KJH
에고 답답하시겠어요..모두 대화가 중요하다는 걸 아는데 참.. 가벼운 이야기부터 시도해보심이어떠세요?
달남99
서로 상대를 존중해 줘야 합니다.
한사람만 일방적으로 항상 부딪치죠. 잘 대화해 보세요
쿠쿠
남편님의 배려가 필요한 것 같네요
무조건 네네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 정작하고 싶은 말은 할 수가 없으니까요
스터닝송
나이차이가 어중간하게 나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확 한번 크게 푸닥거리 하시면 나아지실수도..??
yuze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각자 의견이 있는데 그걸 표현 못하는 건 같이 지내면서 너무 힘들것같아요
폭스맘
한사람만 일방적으로 항상 부딪치죠 사람이 의견이 없을 수가 없는데 남편분의 배려가 필요한 것 같네요
미연
남쳔분이 약간 큰오빠 스타일이신가봐요... 무던히 싸워야 조금은 달라지더라구요.
바다의 연꽃
참 힘드네요~
저도 님과 같은 성격이라 아닌걸 맞다고 말을 못해요~
님과 같은 성격이라 그런지 남편이 조금 바뀌었으면 하는데...
아마 남편분은 사사건건 옳은 소리만 하는 님이 싫어서 네네 하는 걸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차이채
남편분 태도가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의견을 들으려는 태도가 없는데 어떻게 대화가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