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지만 과거에 키웠던 강아지가 눈에 밟혀 선뜻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어릴적부터 나와 같이 컸던 강아지는 내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고, 못해준 것만 기억에 남아서 과연 내가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고, 책임을 다해 사랑해 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새로운 가족을 만날 충분한 준비가 되면 그때 만날 친구한테는 더 잘해주고 더 많이 아껴줘야겠다
생명을 키운다는건 또다른 책임이 따르는것이죠 잘 정리된 마음으로 준비가 되었을깨
강아지는 인간보다는 삶이 짧으니 상처 받는 일이 생기는건 피할수가 없는것 같아요
정망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네요 강아지와 함께한 시간들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그리고 이별을 했을때는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 되는 글이에요
그쵸 입양견 맞이하는것 매우 어려운 결정인거 같아요 유기견은 더더욱 그렇구요 좋은 가족 만나시길요
생명체를 키운다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책임감이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는 것부터가 좋은 견주의 마음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