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댓글만 많이 남기다가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정말답답해서 몇자적어봅니다.
다들(?)그러시겠지만 남편과의 소통이나 공감이 안되도 너무 안됩니다.
이야기도 안통하고 말만하면 무조건 이기려고 무시하는듯한 대답만 돌아와요.
또 본인이 어디 나가는걸 너무싫어해서 집에만 있고 밥도 출근때 도시락포함3끼를 먹네요..
다른건 다 참는데 공감이 전~혀 안되는 부분을 안고 남은 인생을 어떻게 버티면 좋을까요.
결혼15년차입니다.
선배.후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