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생과 주말에 등산을 같이 가는데 제동생은 저보다 이쁘고 키도 크고 돈도 많아요. 게다가 엄청 잘난척을 해요. 처음엔 그래그래하면서 호응 해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짜증이 나는거예요. 말을 돌려서 해보기도 하고 가끔은 직설적으로 해봐도 달라지지 않아서 같이 가기가 싫은데 동생이라 핑계대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어떡해야 좋을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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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윤솔🍒2019
에구ㅠ 저도 언니와 요즘 안좋아서 남일같지 않아요.가족이니깐 화나도 다시한번!!
ㅎ
반응해주지 말고 대충 흘려듣는게 좋을거같아요 신경쓰면 나만 피곤하니까..
스터닝송
정말 얄미우시겠어요 ㅎ 진짜 그런 사람은 때리고싶어요 ㅠ
lovelyyasi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
듣기 좋은 말도 한두번이죠
walker
어느정도 무반응을 해줘야 할거같아요..
눈치가 없지가 않으면 느끼시겠죠
49키로로
대놓고 니가 이래서 같이 가기 싫어. 라고 하세요.
동생인데 한번은 대놓고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