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너무 여려요

우리 부부가 참 착해서 그런가 A형이라서 그런가

우리 애들도 너무 착하고 여려요

뭔가 친구들과의 갈등상황에서도 무조건 양보하고요

혹여야 자신이 규칙이나 법규를 지키지 않으면

많이 불편해합니다

공부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누가 싫은 소리하면 계속 담아두네요

부모 입장에서 저리 어린마음이면 이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갈지 걱정이 되네요

차라리 영악하고 통 큰 아이였음 좋겠네요

0
0
댓글 17
  • 프로필 이미지
    KJH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ㅜ 마음의 상처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야 할텐데 많이 보듬어 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승린님
    때론 착해서 손해볼때도 있고
    가족 입장에서 속상할수도 있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olivia29
    저희애는 B형인데도 그랬어요. 마음이 여려서..ㅠ 어릴때 제가 더 속상했어요. 근데 크니까 쬐끔 변하긴했어요.
  • 프로필 이미지
    love me more
    저도 성격이 좀 그래서 아이도 닮을까 걱정되요
  • 프로필 이미지
    까치리
    저두요. 제가 좀 많이 여린편이라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저희 애는 좀 호탕?한 스타일이길 바랬는데ㅜㅜ 똑같더라구요ㅜㅜ
  • 프로필 이미지
    walking
    아이고  제가 봐도 속상하네요
    크면  또 달라지니  너무 걱정 마세요 ㅜ
  • 프로필 이미지
    영쓰마미
    우리집 딸도 그래요
    대화많이 해주고 다독여주세요
  • 프로필 이미지
    49키로로
    너무 스트레스가 쌓이기만 하는 성격 같아 걱정되네요. 부모가 어느정도 성격과 다른 방향으로 해결할수 있도록 유도해보세요. 
  • 프로필 이미지
    꼬목
    자식이 착했으면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착하기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아이들이 영악한 애들도 많으니 우리 애가 착하기만 하면 피해를 볼 때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보호랏
    착해서 불공평할때도 많은거같아요 상처없이 자라면 참 좋을텐데 속상하시겠어요
  • 프로필 이미지
    우진호진
    저희 아이들도 맨날 착하단 소리들어요~~~  좀 자기껏좀 챙기고 했음 좋겠는데. 매번 양보하고 배려하네요~~남들은 착한게 제일 이라고 하지만 부모입장에선 썩 좋질않아요ㅜㅜ
  • 프로필 이미지
    싹쓰리
    그 가운데 아이도 좋은점이 있지요
    그걸 많이 보셔야겠어요 잘안되지만
  • 프로필 이미지
    봄이
    저희 딸도 그래요 초등인데 그동안 선생님들이 배려를
    잘한다고 해요 저는 양보하는거 원하지 않아요ㅜ
  • 프로필 이미지
    h
    요즘같은 세상에는 너무 착하면 손해보는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제 친구아이도 그래서 상담받는다고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lovelyyasi
    저도 그렁 생각 많이해요
    요즘 세상은 착해성 안된다고 ㅠㅠ
  • 프로필 이미지
    수경~♡
    맞아요.. 괜히 양보만 하고 그러면 부모 입장에서 걱정돼요..
    근데 도 양보를 안해도 걱정이죠.. ㅋ
  • 프로필 이미지
    효모모
    악 갈등상황에서 무조건 양보는 안 됩니다.
    본인이 원하는 걸 명확히 아는 아이로는 키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