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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하지말라고 말하세요
독립 1년 차의 고민입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 1년 차입니다.
그런데, 집에 엄마가 자주 다녀가시고, 먹지도 않는 반찬도 넣어놓고 가십니다.
나름대로 청소도 하는데 자꾸 물건 위치를 바꾸고 정리해 주시는 것이 불편한데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나름 편의를 생각해서 가까운 곳으로 독립했는데...조금 더 멀리 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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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긍정맘 인희 💕
엄마한테 말씀 한 번 하시는건 어떨까요?? 반찬은 필요하면 본인이 가겠다고.. 청소 내가 잘 할 수 있으니 걱정마시라구요~
- 캐시워크
멀리가면 부모님이 속상할텐데 님이 그냥 이야기 하면 안되나요
나이든댕댕처음하는 독립이라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속시원하게 말씀하시는건 어떠세요
walkgirl어머니께 말씀드리는게 나을것같아요. 저도 친정에서 챙겨주신다고 이것저것 담아주시는데 안먹는건 버리게 된다고 말씀드리니 먹고싶은거 있으면 얘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 착한딸
참 엄마마음이 자식을 뚝 못떼어 놓네요 왜 우리엄마들은 그리 어리석은지.. 진정한 자식의 니드를 알아서 절제해야 하는데 원초적 본능적 보살핌에 올인하시는 우리엄마들 시대가 변한걸 알면서도 우리엄마들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직설적으로 말하면 서운해 하실테고...
- 산들바다
아... 말이 독립이지 독립이 아니네요 ㅠㅠ 얘기 하셔야 할꺼 같아요~ 밖에서 먹는 날이 대부분이니 안먹게 된다고 힘드신데 하지 마시라구요 ㅠㅠ
sowhat2235독립1년차라..제법적응도되시고하겠지만 가끔오시는 부모님은 항상 자식은 챙겨주고싶고 어리게만보는게또 부모마음이라ㅜㅜ청소며음식이며해주시는게 부모님의 나름표현이라 생각하고 이해해주심이ㅜㅜ
- 미블랙
조금씩 쌓아두고 있다가 나중에 한번에 터질수도 있어요 불편한거 있으면 처음부터 얘기하세요 물건 옮기는거 하지마시고 반찬도 안 먹고 버리게 된다고 하셔야 바뀌실거에요
까치리첫 독립이라서, 어머니께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셔서 그런가봐요ㅠ.ㅠ 맘 상하지 않게 잘말씀드려보세요. 저는 먼곳으로 독립했는데도, 한번 오시면 반찬을 ㅎㅎ;; 그래서 힘들었네요.
- 이현숙
엄마의 사랑표현이다 생각하세요.저희엄마도 굳이 싫다는데도 반찬을 하주십니다
- Seon
자녀를 생각하고 챙겨주고싶은 어머니의 마음을 알기에 그러지 마시라고 하기가 어렵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길 바래봅니다
- 채지혜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좋을거같아요. 감사하지만,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어머니도 상처 안받으실거예요.
- 우진호진
부모님잎장은 사먹지말고 집에서 챙겨먹으라는거고~~~ 좀더 깨끗히 살길바라지는것같아요~~~입장 차이가있죠 그럴땐 솔직히 말하는게 맞는것같아요~~^^ 진심은 언제나 통화자나요^^^# 한번 말씀드려보세요~~
fjskqlwl아 저희 부모님도 그런 편이세요. 불편하시면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자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DamePP어렵네요.. 뚜벅이님 마음도 이해되고 어머님 마음도 너무 이해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보세요
- 승린님
그냥 참으세요 그래도 청소 해주시는데요
- 버블버비
엄마는 걱정되서 해주시는것 같아서 살짝은 의견 말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마이싸이팍치카이 부분은 섭섭해 하시지 않게 잘 이야기 하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독립은 했지만 독립이 아닌 느낌이 드시겠어요.
- 보호랏
그래도 한번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부모님은 뭔가 뚜벅님 생각하고 해주시는거 같아서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