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막내인데 간혹 그런 걱정이 됩니다.
위로 언니 오빠가 두살 터울로 있습니다.
둘다 미혼이고 모두 아직까지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후사가 없으니 나중에 형제들끼리만 남았을 때 내가 젤 어리니 다 보내고 가면 좋겠는데 혹시라도 순서가 정해진게 아니다보니 고독사라도 당할까 치매라도 걸려 해코지라도 당할까 싶어 잠깐이지만 걱정이 될 때가 간혹 있습니다.
자식이 있다고 뭐 달라질게 있나요~ 어차피 세상은 혼자예요. 벌써부터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거 같아요. 현재를 즐기세요
세상살이 정답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결혼은 갔다오더라도 해보는것두 좋은거 같아요
에고... 걱정이 되실것도 같아요 미혼이시면 더욱이나... 근데 결혼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히려 혼자 사는게 더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을듯 합니다. 자기만 챙기면서..
인연을 못만나 그럴수도 있지요 늦게 찾아오는 인연도 있어요
맞아요 울 나라가 초고령화 사회가 도섰다네요. 너무 오래 살아도 걱정이랍니다
노인복지가 더욱 발달하길 바랄뿐입니다.현정부가 많은 노인문제를 현명하게 해결해나가길바랍니다.
요즘 시대는 다른거같아요. 혼자서도 충분히 즐기면서 사는 시대, 남들이 손가락질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와~저 글 읽다가 내가 섰나? 했네요 저랑 어쩜 그렇게 상황과 고민이 똑같은지.. 저도 같은 생각으로 가끔씩 슬퍼지더라구요ㅜ.ㅜ
헝 ㅜㅠ 먼미래 걱정이긴하지만 훗날에는 고령화시대라서.. 그래두 걱정마세여ㅜ
저도 그런 걱정 많이 들어요.. 자식이 있으니 내 건강도 챙겨야 한다는 걱정도 함께요..
어차피 이 세상은 개인주의에요ㅠ 오히려 혼자 사는게 마음 편하게 나를 위해 살 수 있는 방안일수도있어요
고령화 사회가 되다보니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