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동생이 아픈 것이 당신 탓이라고 자책하기도 해요.

 

울 엄마~!!
구순의 울 엄마~!!
오 남매의 막둥이 외아들 남동생, 그 동생이 많이 아파요. 

아들이 아프니 발코니의 높다란 나무가 집안의 흉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 하고... 

숨통이 트이지 않을 것 같은 많은 화분들이 안 좋은 기운이었을 것 같다며 

당신이 좋아하는 키 큰 나무를 베어버리고 취미 꽃 화분들을 주변 분들께 나눠드리며 정리하고 계십니다.  
그렇게 몸을 바삐 움직여 기운이 달리니 

경로당도~ 바깥 운동도 못하고 왜 이렇게 힘이 없는지 모르겠다 하십니다.
"그래서 그런 거예요~!!" 인지하게 도와드리고 

당분간은 실내운동과 실내 활동으로 기운차리라 도와드리려 색칠공부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피로할 때면 실내에서 색칠공부를 하며 몸을 추스릅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구입한 '그리움을 칠하다'입니다.
울 어머니 이 책으로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엄마는 동생이 아픈 것이 당신 탓이라고 자책하기도 해요.
완성된 사진이 어디 있는데 못찾아서 이전 사진 그냥 올립니다.
지난 책 중에서 이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하십니다.

엄마는 동생이 아픈 것이 당신 탓이라고 자책하기도 해요.
예쁘게 그리셨네요. ^^

엄마는 동생이 아픈 것이 당신 탓이라고 자책하기도 해요.
오늘 도착한 새 책, 

퇴근하고 갖다 드리려고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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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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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어머나 어머니의 마음을 이리 잘 헤아리시고
    효녀시네요  구순의 어머님  색칠도 잘 하셨네요
    어머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언능 좋아지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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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색칠공부에 빠지면 또 한 번에 해치우려 하겠지만 도움이 될 거예요.모니 님,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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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어머니를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들이 아픈게 어머니 탓이 아닌데 자책 안하셨으면좋겠네요 마음의 병이 생길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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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어머니를 사랑하지요, 그 사랑 다 표현 못 해요. ^^ 자책 그만하시고 마음의 병 생기지 않도록 도와드려야지요. 
      걷기왕 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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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세심하게 챙겨주는 효녀시네요. 
    어머님이 힘 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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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세심하게 챙겨드리려고 해요. 소녀소녀 하신 닉네임도 꽃소녀인 분이거든요. ^^
      49키로로 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서 힘내시게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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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예쁘게 색칠 잘하셨네요~ 저희 엄마도 딸 잃고 난 뒤로 모든 것이 본인 탓으로 살고 계시네요;;;
    맘이 아파도 도울 길이 없으니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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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어찌 그 마음을 헤아릴까요? ㅠㅠ 프카쟁이 님의 어머님도 평안해지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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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나이드신 분들은 모든것을당신탓으로 돌리시는분들이. 많더라고요 책이 도움이 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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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안그랬던 분이 항상 당당했던 분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아프니 나약해지셨어요. ㅠㅠ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요. 아브로삐삐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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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부모님들은 자식이 잘못되면 늘 자책을 하시죠ㅜㅜ젊은?저도 아이가 혹여 아프면 내탓인가싶은데ㅜㅜ  위에 색칠한 책도 그리움을 칠하다.라는 책인가요? 스트레스 풀때 없는 엄마사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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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그러게요. ㅠㅠ 어제저녁은 식사를 마칠 때까지 봐 드리고 왔답니다. 
      위 2장은 다른 책의 내용이랍니다. 사진 첨부할게요.
      KakaoTalk_20230615_1600489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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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좋은딸이시네요... 엄마 마을을 이리 알아주시고 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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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폭스맘 님 좋은 딸이고 싶은 딸이랍니다. 엄마 마음을 어찌 다 알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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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저희 부모님도 나무가  집보다 크면 안좋다며 열심히 자르십니다. 책이 어머님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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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많은 분들이 집 보다 나무가 크면 안좋다고 하십니다. olivia29 님 댁도 미리 미리 정리하시니 좋으시네요. 책이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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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마음이 예쁘네요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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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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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감사합니다. 마음 예쁘게 살고 싶답니다. 노력하고 있어요. 따뜻해진다 말씀 주시니 기분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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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숙
    이세상의 어머니들의 마음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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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이 세상 어머니들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을 어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곁에 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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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려와 존중
    구순의 어머니.참 애잔해지네요~ 색칠하는 책도 도움이될것같아요~좋아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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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배려와 존중 님, 정말 애잔하죠? 안쓰럽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요~ 색칠공부 책 항상 좋아하셔요. 더 새롭게 많이 출간되었으면 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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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생각하시는게 너무 건강하시네요 그림에 색을 입혀 하나씩 채워가다보면 집중하는 그시간동안 답답하고 신경쓰이는일들 내려놓으며 힐링하는 시간 갖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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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sowhat2235 님의 말씀처럼 힐링하는 시간이 되는 마인드 키가 될 것이라 믿고 있었고 그렇게 되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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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어머님  마음을   잘 아시는  효녀시네요
    그마음으로 색칠공부 책도  주문하시고  부디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내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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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어제 같은 연세 어르신의 부고를 받고 곁에 오래오래 머무셨으면 하는 생각을 했어요. walking 님의 덕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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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어머 어른을 위한 이런 색칠공부 책이 다 있네요..
    어머님 동생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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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네 이런 책이 없을 때는 어린이 색칠 공부를 사드리곤 했는데 벌써 오래전부터 어르신 색칠공부 책이 출간되었어요. agnes0117 님의 건강 기원 감사합니다. ㅠㅠ 오래 모두 건강하게 함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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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너무 마음이 착하고 예쁘신 것 같아요..
    부모님 걱정도 계속되고.. 부모님은 자식 걱정이 계속이시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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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작성자
      수경~♡ 님의 예쁘신 댓글도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게 함께 지내고 싶은 마음이 욕심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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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컬러링북에 색칠된게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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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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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링북에 색칠 참 예쁘게 하셨어요. 소녀가 된 구순 노인의 손이 얼마나 거친 지 아무도 모릅니다. ^^ 차이채 님 관심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