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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연년생 오빠동생 남매입니다
남들은 으르렁대면서 싸운다니 원수라니 말이 많은데요
저희는 서먹해서 고민이에요..
중학교때부터 학교가 갈라지더니 사춘기도 오고, 공부하러 학원에도 가다보니 마주칠 일이 줄어들어 서로 서먹하네여..
성인되서는 동생인 제가 좀 더 다가가서 얘기도 해보고 했지만 경상도 남매라 그런가..영 어색하네요
남들처럼 티격태격하는 남매가 되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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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love me more남매중에 오빠가 위면 사이가 더 서먹하더라구요 제가그래요
- 걷기왕
성격이 중요한거 같아요 둘 중 한명이 장난기 많고 농담 잘 해야 그런 관계가 유지 되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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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치고박고!! 농담이고요 경상도 분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 해야죠~ 티키타카는 자연스레 되더군요 만나면 여럿이 함께 있을때 농담도 하고 저는 누나와 그리 지낸답니다~
- 민토
본래 남매 사이 사근사근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격한 헤드락이면 모를까 ㅋㅋㅋㅋ
- 긍정맘 인희 💕
저희 아들 딸이 연년생 남매인데.. 지금도 서로 말도 안하고.. 각자 생활해요.. -- 크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보네요. ㅠ.ㅠ
- 49키로로
저도 딱 그 상황인데 결혼하고 각자 가정이 있으니 더 남이 되버리네요. 서로 정도 없으니 되돌릴수도 없는거 같아요. 그냥 내 가족아니고 이젠 새언니네 가족이구나.. 남이구나 합니다.
- 몸로맘청
경상도 오빠와 여동생은 서먹이 기본인 거 같아요. ㅎㅎ 어쩌겠어요. 그냥 나이를 더 먹다 보면 나아집니다.
싹쓰리저희 조카들도 남매인데 그래요 성격이 그냥 그런걸로
수경~♡서로 이야기도 많이하고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차이채남매면 좀 서먹한 부분이 없잖아 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