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멀게만 느껴집니다

아이들 어려서는 그저 엄마만 찾더니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점점 멀어져가는것 같아서 

조금은 서운하게 생각이 드네요

어려서 엄마 껌딱지 엿는데...

이제는 자기들도 다 컷다고 자기 주장들만 쏱아냅니다

엄마는 꼰대가 되간다 하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컷다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다가도 한번씩 서운한 생각만 들어요

지들도 결혼해서 자식 나아보면 엄마맘을 알려나

더 웃긴건 결혼 안한다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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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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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결국엔 엄마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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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애들이 커갈수록 친구들만 좋아해서 넘 섭섭해요ㅠ어릴때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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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므네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크고 나니 엄마보다 나 자신이 소중해지고
    그래서 그냥 내리사랑이라고 하나 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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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저도 얼마 안남았네요 알면서도 엄마한테 달라 붙으면 귀찮기도 하고 나 혼자 좀 내버려뒀음 좋겠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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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ㅎㅎ 우리도 어렸을쩍에는 부모님 말 잘 안듣고 속썩이고 했자나요?? 아이들도 나중에는 마음 알겠죠!! 너무 멀어지지만 않게 유지 하시면 아마 차츰 아니들이 나이가 더 들면 좋아질거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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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남99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다는 반증이지요.
    서운한 건 어쩔수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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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en
    글을 읽는데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네요ㅜㅜ
    아이들이 말은 안 해도 언제나 마음 속에 엄마가 1순위일거예요! 제가 그렇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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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저희 아이들도 이제 좀 컸다고 엄마말 안 듣는데.... 점점 더 그렇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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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ㅎㅎ 아이들이 커가면 당연히 부모의 품을 벗어나려고 하죠. 
    우리도 어느 순간 부모보다 친구가 좋았고 부모보다 연인이 더 사랑스럽지 않던가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마음을 비우셔야 할 때가 오셨나 봅니다. 
    그래도 집사람 보면 딸들은 나이 드니 엄마를 많이 챙기고 찾더라고요. 반면 아들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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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전 편하고 좋더라구요
    안떨어질땐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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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아이들이 커가면서 그만큼 부모도 아이들을 독립시킬 준비를 해야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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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저도 부모고 자식이지만 ... 자식이 부모마음을 얼마나 알까요.. ㅠ  나중에 그 나이 돼야 알꺼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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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얼마 안남으셨네요.
    곧 결혼하시고 손주 보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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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크면 다들 독립하는데 미리 경험 한다 생각해야할거같아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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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진짜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야 엄마의 마음을 알것 같아요..
    저도 결혼 전엔 몰랐으니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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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서운한 마음도 이해하지만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