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토
불편하고 힘들어도 그런 여행이 나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아마 고민스러우시겠지만 그래도 함께 여행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러면 내가 알지못했던, 내가 단정하기만 했던 또 다른 가족의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저희. 가족은. 아직 제대로 여행을 가본적이 없어요
저나ㅠ신랑이나 어디 다니는건 괜찮은데 잠자리 바뀌는건 정말 싫어하고 화장실문제 불편한건 이런거ㅠ정말싫어하거든요
그래서 휴가도 당일치기 담날 아침에 또 어디가고. 그렇게지냈는데 딸이ㅠ조금크니 이제 여행도가보고싶다하고 캠핑도 가고싶다하고 그러네요
딸을 위해서라도 불편한거 감수하고 다녀야하는지 친정서 자는것조차 불편하거든요
요즘은 진짜 고민스럽답니다 불편함을 이기고 여행을 다녀야할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