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의 건강

시아버지의 연세가 드시면서 건강이 안좋아지시니 걱정이 많아지네요

 시누이는 둘이 있지면 아들이 하나이다 보니 며느리인 내가 뭘 해드릴 것 도 없고 ㅜㅜ 

 남편은 남편대로 아버지 걱정에 짜증만내고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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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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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어디 아들만 자식입니까? 시누이들은 자식 아니나요?
    시아버님의 문제는 아들과 며느리만 짊어질 문제가 절대로 아니라고생각해요.
    이럴 때 가족 모임을 열어서라도 함께 의논해 보시길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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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걱정이네요
    이런건. 왜 며느리 몫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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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
    정말.. 부모님들이 아프시거나 하면.. 걱정이 많아요~~ 
    저희도 후엔 그럴텐데 말이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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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연세가 드실수록 건강 걱정이 늘어나는 거 같아요 평생 함께 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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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아이고 좋은 며느리시네요
    같이 걷기도 하시고 하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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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어!!!!!
    시누가 둘이 있으면 보통 며느리는 뒤로 물러나네요
    제 시댁도 아들 하나 시누가 여러명 있는데 며느리는 권한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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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부모님과 같이 지내지만 정말 연세가 드시면서 눈도 안좋아지고 귀도 안좋아지고 다리 허리 안좋아지시면서 걱정이 많은데 그래서 더 잘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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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er
    흠.. 최대한 많은 시간 함께 해주세요.
    물론 힘들겠지만요...
    결국 그게 남는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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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나이가드시고 건강이 나빠지시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같아요
    힘드시겠지만 마음 편안히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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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집안에.누군가 건강이 안좋으시면 모두 예민해지는거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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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나이가 들면 아픈곳이 생기기 마련인데, 왜 그게 모두 아들의 몫이 되는건지... 그리고 걱정을 하는건 좋지만, 왜 짜증을 내는건지 ㅠ.ㅠ  힘드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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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맘
    연세가 있으시니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건강하게 지내시면 참 좋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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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걱정한다고 어떻게 나아질것도 아니니까요. 
    걱정마시고 그냥 밝게 지내셔요. 문제 생기면 그때가서 걱정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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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yasi
    부모님 연세를 생각하면 저도 항상 걱정이에요
    근데 정답이 없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