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같은 동네에 사는 동갑내기 사촌누나가 있는데요.
어릴때는 둘이서 같이 잘 놀고 좋아했어요
사춘기 올라오면서 서로 서먹해지더니 동네에서 둘이 마주칠때는 아는척도 안하네요
명절때나 가족들이 모두 모일때도 뚝 떨어져서 얘기도 안하는데 그냥 놔두어도 되는지 고민이네요
이제는 우리가 말하면 짜증을 내서 그냥보고만 있어요
동갑내기 사촌.. 주위를 둘러봐도 이웃사촌들고 더욱 잘지내지..사촌들하고는..
ㅎ 그렇지요 사촌과는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방법을 모르겠네요
그냥 가만히 있는게 나을거같은데요,,사춘기라 오히려 더 말걸고그러면 싫어할거같아요
그렇겠죠 요즘 말걸기도 어려워요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요
금방 서로 아는 척 하는 시기가 올 것 같네요
네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어른들이 더 노심초사네요
나이가 들면 달라질거예요 지금은 그냥 그대로 지내는게 나을듯해요
그랬으면 좋겠네요 철 들면서 좋아지길 바래야죠
시간이 답이죠 평소 왕례가 많지 않으면 당연히 멀어지지만 가까운곳에 살고 있으면 나이먹고 다시 가까워 질겁니다~
그러면 좋겠네요 우선 그대로 지켜봐야 겠네요
그냥 자연스럽게 편안한 관계가좋아요 괜히 신경쓰다보면 더 어색해질듯요
네 신경쓰니 더 안좋아지네요 그냥 지내보도록 해야겠네요
ㄴㅏ중에 자연스레 바뀔수도 있을거예요
네 그러길 바래요 서로 잘 지내길 기다려봐야지요
안만나면 점점 멀어지는것같아요. 사춘기라.. 나이들면 다시 가까워지지않을까요..?
사춘기라 그렇겠죠 좀 더 지켜보려고요 감사합니다